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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이런 고민을 하는 분들이 많다고 합니다.

단체방이나 개인에 대화를 하면 그 대화를 읽고 답을 잘 안한다는 것이죠. 근데 다른 사람이 대화를 시작하면 다른 사람들이 모여서 대답을 한다는 거죠.

 

이런 상황을 보면서 외로움도 느끼고 뭔가 왕따 당하는 느낌도 든다고 하는데요, 왜 이런 문제가 생기는 걸까요?

 

 

여기에는 여러가지 이유가 있을 수 있다고 합니다.

문제가 나에게 있을 수 있고 상대방에게 있을수도 있다고 합니다.

 

상대가 문자를 보고 대답을 잘 하지 않는 것은 상대방이 나를 생각하는 것이 딱 그정도이기 때문일 수 있습니다.

짧은 답변을 보내는 것도 귀찮거나 하고 싶지 않을정도의 친구, 하지만 상대방에게 부탁을 하거나 함께 만나는 일이 있기 때문에 인연의 끈을 놓지 않는 정도의 관계라는 것이죠. 그리고 그 관계를 유지하거나 좋게 하는데 노력을 하고 싶지 않거나 끊어저도 문제없다는 생각을 하기 때문에 이런 일이 반복이 된다는 것이죠.

 

나만 친하다고 생각을 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한 번 체크해보는 것도 좋은 생각입니다.

 

 

내가 급하고 상대방이 느긋해서 생기는 일일 가능성도 높습니다.

나는 문자나 sns를 보내고 그 것을 읽었으면 바로 답장을 해줬으면 좋겠는데 상대방은 본인의 일을 처리하고 여러가지 해야할 일들을 다 처리하고 저녁에 여유가 있을 때 답장을 하는 것이죠.

 

이는 서로의 성향이 매우 달라서 생기는 문제이며 상대의 행동을 바꿀 수 없는 만큼 상대방을 이해하고 인정하면서 상대가 sns나 문자를 늦게 보내도 화내지 않게 노력할 필요가 있습니다. 

 

※ 정말 급하다면 전화통화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아니면 상대방의 대화를 마음 편하게 기다려보세요.

 

 

내가 문제인 경우

본인이 문제가 있는 경우일 수도 있습니다.

 

상대방이 대답을 하기 곤란한 채팅이나 문자를 보낸다면 상대방은 어떻게 답을 해야할지 몰라서 망설이다가 문자를 보내지 않기 시작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너무 독촉하거나 너무 많은 문자를 보내는 것 역시 그 사람에게 부담이 되면서 답변을 보내지 않거나 알림을 끄게 될 수도 있습니다.

 

대화의 내용이 부정적이거나 힘빠지는 말을 늘 하게 되면 상대방은 그 문자를 보고 힘들어하게 되거나 피곤하다고 느끼게 될 수 있습니다. 만약 같은 대화방에 다른 사람의 대화는 활발한데 내가 이야기하면 조용하다면 내가 말하는 것에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닌지 의심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너무 많은 문자를 보내지 않고 쓸때없는 내용이나 상대방을 힘빠지게 하는 그런 내용은 빼고 조금 더 활기차고 쾌활하고 재미있는 대화를 하려고 한다면 이런 문제는 해결이 될 수도 있습니다.

 

 

※ 내 대화에는 반응이 없는데 그 사람의 대화에만 반응을 한다면 그 사람이 그냥 인기인이기 때문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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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고양이네집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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