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공식품을 줄이고 건강한 음식을 먹으면 나타나는 변화들

병원에 가면 의사분이 "가공식품을 줄이세요"라는 말을 많이 한다고 하죠.

그래서 이런 말을 하는 이유는 알겠는데 정말 이 것이 건강에 도움이 되는지 궁금해서 직접 건강한 식단을 해보는 분들이 가끔 있습니다. 정말 가공식품을 줄이고 조금 더 신선하고 건강한 음식을 먹게 되면 어떤 변화가 생기는지에 대해서 말입니다. 

 

오늘은 정말 가공식품을 줄여서 변화를 경험해본 사람들이 하는 것들에 대해서 이야기해보려고 합니다.

 

※ 건강식이란 가공식품을 줄이고 보다 가공되지 않은 육류와 채소 등으로 조리를 해먹는 것을 이야기하며 영양적으로 균형있게 섭취하는 식사를 이야기합니다.

 

 

1. 머리카락과 손톱의 변화

 

건강한 식단을 하게 되면 머리카락이 윤기가 있어진다고 합니다. 그리고 손톱의 건강도 좋아져시게 된다고 하는데요, 특히 머리카락이 많이 빠지던 분들은 머리카락이 많이 빠지지 않게 되었다는 이야기를 하기도 합니다. 탈모로 인해서 머리카락이 많이 빠지는 것은 어떻게 할 수 없지만 영양의 불균형이나 좋지않은 식단으로 인한 문제는 건강한 식단을 하게 되면서 많이 괜찮아지게 되었다고 합니다.

 

 

2. 체중의 변화와 낮아진 피로감

 

과자, 아이스크림, 햄, 소세지와 같은 가공식품들은 고칼로리에 고지방 그리고 나트륨과 설탕의 함량이 매우 많죠. 근데 이런 음식을 먹는 것을 멈추게 되면 체중이 자연스럽게 줄어들게 됩니다. 그리고 체중이 줄어드는 만큼 체력이 늘어나고 피로감도 줄어들게 될 수 있습니다.

 

특히 가공식품으로 인한 내장지방의 증가는 각종 대사관련 질병의 원인인 만큼 내장 지방이 줄면서 피로감은 줄고 에너지는 넘치게 됩니다.

 

 

3. 염증이 덜 생기고 잘 낫는다.

 

이상하게 다쳐도 잘 낫지않고 멍이 오래가는 분들이 있습니다. 특히 비만인 분들 중에는 염증이 자주 발생해서 고민하는 분들도 많은데요, 이런 가공식품을 줄이게 되면 이런 증상들이 줄고 감기와 같은 질병에서 빠르게 낫는 모습을 보이기도 합니다.

 

설탕이 많이 들어있는 음식을 먹거나 혹은 비만인 분들에게 염증이 자주 생기며 특히 이 두가지 모두 해당되는 사람들은 염증에 더 많이 시달리게 되는데요, 가공식품을 먹지 않게 되면 이런 증상들이 줄어들 수 있습니다.

 

 

4. 컨디션이 좋다.

 

아프지 않고 아파도 빨리 나으며 에너지가 넘치기 때문에 컨디션이 평소보다 좋습니다. 그리고 가공식품이 아니라 신선한 육류나 야채 등을 통해서 영양소를 충분히 잘 섭취할 수 있기 때문에 몸의 컨디션이 좋아지게 될 수 있습니다. 체중이 줄어들면 체중이 줄어드는 만큼 에너지가 넘치게 되고 체력이 높아지게 되는 만큼 이 식단을 유지하고 정상체중이 될 때까지는 이런 현상이 유지될 수 있습니다.

 

 

 

주의사항이 있는데요,

몸에 좋다고 많이 먹거나 갈아서 먹는 것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예를 들어서 과일주스나 야채주스 등이 몸에 안좋다는 것이죠. 이렇게 즙이나 갈아서 먹게 되면 먹는 속도도 빨라지고 씹지 않아서 먹어도 배가 고프고 포만감이 잘 느껴지지 않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몸에 좋다고 과식하게 되면 건강식으로도 체지방은 늘어날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할 필요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