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턴트 하면 생각나는 대표적이 음식.
그래서 그런지 임신을 했을 때 먹으면 안되는 음식으로 많은 분들이 알고 있기도 합니다. 인스턴트나 초가공식품을 줄여야하는데 라면은 그 대표적인 음식이라는 이야기도 있고 임신을 했을 때 자녀의 건강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이야기도 있기도 한데요,
그 중에서도 많이 들리는 것은 "아토피"가 될 수 있다.
라는 이야기였습니다. 정말 임신 했을 때 라면을 먹으면 아이의 피부에 영향을 미치게 될까요?
◈ 제가 알아봤을 때는 그런 것은 없다고 합니다.
너무 맵게 먹거나 너무 자주 먹는 것이 아니라면 라면을 가끔 먹어도 상관은 없다고 하네요.
라면을 먹는다고 해서 자녀의 피부가 아토피가 되는 것도 아니고 아이가 아토피가 될 것이 라면을 먹는다고 해서 예방되는 것이 아닌 영향이 없거나 미미하기 때문에 라면을 먹어도 된다고 합니다.
엄마가 라면을 먹는다고 해서 아이가 아토피가 되는 것은 아니라는 것이죠. 아토피가 되는 것은 유전적인 영향이 있거나 주변의 환경에 의해서 생기는 것이지 엄마가 먹는 음식으로 인해서 발생하는 것은 아니라는 것이죠.
오히려 너무 먹고 싶은데 못먹고 참아서 스트레스가 되며 그 게 더 아이에게 좋지 않을 수 있기 때문에 좋아하는 음식이 크게 문제가 되지 않는다면 가끔씩 먹어도 좋다라고 합니다.
◈ 그렇다고 해서 너무 자주 많이 드시지는 마세요.
라면은 탄수화물의 섭취량이 높고 나트륨의 섭취량이 높기 때문에 자주 먹기에 좋지 않은 음식일 수 있습니다. 면을 튀기고 나트륨의 함량이 2000mg 정도가 될 정도로 짠 음식이며 다른 영양소가 부족하기 때문에 라면을 자주 먹고 이 때문에 다른 식사를 하지 않는 것은 좋지않은 판단이라고 합니다.
라면을 먹더라도 국물은 덜 먹는 것이 좋으며, 라면을 먹을 때 너무 매운 맛으로 먹지 않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또 라면의 국물에 밥을 말아서 먹는 것은 피하는 것이 좋으며 밥을 말아서 먹더라도 라면 국물에 밥을 말지 말고 1/3 공기에 국물을 덜어서 먹는 방법으로 국물과 밥의 섭취량을 줄이는 것이 좋습니다.
라면과 밥을 같이 먹으면 탄수화물을 너무 과도하게 많이 먹게 되는 만큼 이 조합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 임신을 했을 때 먹어야하는 음식과 아닌 음식이 있습니다.
인터넷에 돌아다니는 썰 중에는 맞는 것도 있고 틀린 이야기도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인터넷에 돌아다니는 글을 보고 판단하기 보다는 담당의사와 상담을 하고 어떤 음식을 먹어야하는지 아닌지를 확인하는 것이 좋지 않을까 합니다.
의사마다 이야기하는 음식의 종류는 다를 수 있지만 정말 먹지 말아야하는 음식들이나 제한해야하는 음식들에 대해서는 명확하게 이야기하고 있으니 상담을 통해서 확인받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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