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이나 찌개를 끓이게 되면 한끼에 다 먹지 못하죠.
그래서 하루정도 먹는 경우가 많습니다. 근데 이 국이나 찌개가 너무 많이 남아 있으면 어떻게 보관을 해야할까요? 물론 요즘 같은 겨울이라면 난방을 강하게 하지 않는 경우 주방에 두어도 하루 정도는 괜찮을 수 있지만 봄이나 여름 가을의 계절에는 상온에 몇시간만 둬도 상할 수 있는 만큼 상온에 오래 보관 하는 것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렇다면 이 국이나 찌개는 어떻게 보관해야할까요?
"한 번 끓였다가 식혀서 냉장고에 보관"
국이나 찌개를 한 번에 다 먹기 힘들고 다음 한 끼에도 다 먹는 것이 힘들다면 한 번 팔팔 끓였다가 식히고 국이나 찌개가 완전히 식은 뒤에 냉장고에 보관을 하는 것이 정답니다.
국이나 찌개를 다시 한 번 끓이는 것은 식사를 하면서 침이 음식에 묻을 수 있는데 이 것을 팔팔 끓여주면서 음식이 상하는 것을 예방하는 방법입니다. 빠르게 소비를 하는 경우에는 한 번 끓이지 않아도 되겠지만 대부분 냉장고에 들어가는 음식들은 언제 다시 꺼내 먹을지 예상할 수 없는 만큼 이렇게 팔팔 끓여서 식힌 뒤에 넣는 것이 좋습니다.
완전하게 식혀서 넣는 것은 냉장고의 다른 음식들의 변질을 예방하기 위해서입니다.
냉장고에 들어가는 음식들은 전부 식은 뒤에 뜨겁지 않은 상태에서 넣어야 합니다. 그 이유는 뜨겁거나 온도고 높은 음식을 냉장고에 바로 넣게 되면 그 음식 주변에 온도가 높아지게 되면서 근처의 음식들이 변질될 가능성이 높아지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약한 온도에도 익을 수 있는 식재료들은 이 뜨거운 온도로 인해서 익어버릴수도 있기 때문에 냉장고에 음식을 넣을 때에는 꼭 식혀서 넣어야합니다.
특히 국이나 찌개와 같은 음식들은 부피가 크기도 하고 냉장고에서 단시간에 식지 않기 때문에 뜨거운 상태로 넣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 식지 않은 음식을 밀폐용기에 넣어서 냉장고에 넣으면 그 안에 습기로 인해서 물이 생기기도 합니다.
냉장고에 넣을 때에는 밀봉이 되는 용기에 담아서 넣거나 냄비상태로 넣을 때에는 랩이나 비닐 등으로 냄비를 감싸는 것이 좋은데요, 이렇게 하는 이유는 냉장고 안의 음식에 이 냄새가 스며들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런 상황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밀봉이 잘 되는 냄비를 사용하거나 혹은 랩이나 비닐 등으로 한 번 감싸서 냄새가 퍼지는 것을 막아두는 것이 좋습니다.
냉장고에 들어간 국이나 찌개는 이렇게 하더라도 빨리 먹는 것이 좋습니다.
한 번 끓이고 식혀서 넣었다고 하더라도 냉장고 안의 음식은 상할 수 있기 때문이죠. 그렇기 때문에 냉장고에 넣었다고 하더라도 2~3일 이내에 먹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음식의 종류에 따라 다를 수 있고 더 긴 시간을 냉장고에 넣어도 괜찮을 수 있지만 그래도 환경에 따라서 음식에 따라서 오래 보관하기 힘들 수 있으니 꼭 빨리 드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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