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이 순간에 충실하라 - 카르페디엠

현재 이 순간에 충실하라 - 카르페디엠

카르페디엠은 라틴어로 이 순간에 충실하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 카르페디엠은 예전 영화 죽은 시인의 사회에서 키팅선생이 책상 위에서 외친 말이기도 한데요. 저도 그렇지만 많은 분들이 이 영화의 이장면을 보고 카르페디엠이란 의미를 좋아하게 되었던 경우도 많습니다.

현재 이순간에 충실하고 현재의 삶의 낭만과 행복, 즐거움, 좋은 것이든  나쁘 것이든 이 모든 것들을 즐기면서 살아야할 필요가 있다는 의미를 닮고 있습니다.

지금 이 순간은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중요한 순간이고 이 중요한 시간에 늘 충실하라

는 의미를 닮고 있다고 의역이 되기도 하지요.

지금 행복하지 못한 사람은 미래에 행복할 수 있을까요?

그런 의미가 아닐까 합니다. 현재를 과거에 대한 후회와 미래에 대한 걱정과 준비로 살아가는 사람이 미래에는 행복할 수 있을까요? 아마 미래에도 과거에 대한 후회와 다가올 미래를 위한 걱정과 준비로 살아가지 않을까 합니다.

이처럼 현재에 충실하라는 것은 현재를 충분히 즐기라는 의미를 가진 문장이 아닐까 합니다. 

현재를 즐기지 못하는 사람은 과거가 현재가 되어도, 미래가 현재가 되어도 그 "현실"을 즐기지 못한다는 의미를 뜻하고 있다고 생각하기도 합니다.

현재를 잡고 즐기라는 이야기가 미래를 대비하지 말고, 과거를 후회하지 말란 의미는 아닙니다. 

단지 미래를 대비하고, 과거를 후회하되 현재의 낭만, 행복, 사랑, 즐거움등의 현재 즐길 수 있는 순간을 포기하지 않고, 현재를 잡고 즐기라는 의미가 담겨있지 않을까 합니다.

현재의 저에게도 제가 해주고 싶은 이야기이기도 합니다.

그런 상황이라고 하더라도 현재를 충실히 즐길 필요가 있다고 말입니다.

카르페디엠은 현재 이 순간에 충실하라는 의미로 많이 사용되기도 하지만,

여려운 현재라고하더라도 즐거운 일도 있고, 낭만도 있고, 행복도 있고, 사랑도 있고, 우정도 있으니 이러한 것을 잊지말고 즐겁게 살아갈 필요가 있다는 의미로 사용되기도 합니다.

요약하자면 긍정적인 마인드로 현재를 바라보고, 현재를 즐길 필요가 있다는 뜻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