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주부육포 900g 리뷰 및 후기 - 대용량 육포란 이런 것
우연찮게 코주부 육포 대용량을 구매해보게 되었습니다.
저도 처음 보는 물건인데, 혹시나 이 제품에 궁금한점이 있거나 어떠한 제품인지 궁금한 분들을 위해서 제품의 리뷰를 작성을 해봅니다.
개인적으로는 코스x코의 궁육포를 좋아하는데, 이 제품은 싸게 구할 수 있는 기회가 있어서 한번 구매를 해봤던 제품입니다. 가격과 용량 맛이 무난하다는 평가를 듣고 구매했는데 개인적으로는 무난했습니다.
※ 가장 맛있었던 육포는 비첸향 육포였습니다.
한국에도 몇곳 있더군요.
말그대로 대용량입니다.(900g의 제품)
대용량의 제품이라는 것이 정말 딱 맞는 제품입니다.
육포는 잘라지지 않은 판형인데 이 판형의 제품의 넓이는 A4용지와 사이즈가 비슷할정도로 정말 큰 크기를 자랑합니다. 정말 넓은 육포의 사이즈입니다. 대용량 제품답게 크기도 大 사이즈입니다.
육포를 좋아하는 분들중 많은 양을 먹고픈 분들이라면 사이즈는 합격이라 생각하실 듯
※ 대용량이다보니 지퍼포장이 되어 있네요.
육포의 사이즈 입니다.
일단 다른 육포들과 비슷하게 2중포장이 되어 있습니다. 겉의 포장을 개봉하며 안에 또하나의 보호비닐이 들어 있스니다. 이 제품의 크기는 크고 두께도 두꺼운 편입니다.
사이즈는 A4의 사이즈와 거의 비슷할 정도로 넓은 편입니다. 장당 120g ~ 150g 정도 되지 않을까 할만큼의 두께와 넓이를 가지고 있습니다.
장수는 8장들어있네요.
A4 사이즈보다 조금 작은 육포가 8장정도가 들어있습니다. 그리고 무게를 맞추기 위해서 작은 짜투리 육포가 들어있습니다.
■ 다시한번 대용량이라는 것을 느껴봅니다.
육포의 두께는 얇지 않고 일반적인 육포의 두께를 가지고 있습니다.
같은 상황에 놓고 비교해보진 않았지만 일반 슈퍼나 마트에서 파는 소포자의 코주부 육포의 두께와 같지않을가 합니다.
두꺼운 육포라서 그런지 씹는 맛과 뜯는 맛이 살아 있는 듯 합니다.
어느정도 두께가 있어서 이것을 손으로 뜯었을때 안의 결이 괜찮네요.
너무 얇은 육포는 후라이펜에 굽거나 그대로 잘라서 먹었을대 두께감이 없어서 종이 씹는 느낌이 나는데, 이 육포는 두께가 충분해서 정말 육포를 씹는 맛이 나겠구나 생각을 해봅니다.
■ 대용량입니다. 1kg에서 100g 부족한 양이죠.
정말 어마어마한 양이라고 생각합니다. 양으로만 평가한다면 10점만점의 9점.
마지막으로 정리를 해보자면,
양도 정말 많지만 제품도 무난한 듯 합니다. 적당한 두께감을 유지해서 씹는 느낌이 나기도 하고, 맛도 평균값은 해주는 제품인 듯 합니다.
정말 맛있는 육포다 란 생각은 안들지만, 괜찮은 육포네. 하는 정도의 맛은 내주지 않나 싶네요.
※ 질보다는 나는 양이다 라는 육포를 정말 조하하는 육포킬러 이런 분들은 요런거 하나 구매해두시면 드라마나 영화를 보거나, 가볍게 술을 한잔 할때도 괜찮을 듯 보입니다.
'정보 모음 > 음식 리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더운 여름날 찾은 대구 할매국밥 으로 이열치열 (0) | 2014.07.12 |
---|---|
편의점 삼각버거 - 삼각버거 콤비네이션피자맛 시식 및 리뷰 (0) | 2014.07.11 |
입이 심심할때 코주부육포 참기름 발라 전자렌지에 살짝 (0) | 2014.07.09 |
[대현동 돼지국밥] 가마솥할매국밥 - 대현육교 앞 (1) | 2014.07.07 |
땅땅치킨 불닭 - 정말 맛있게 매운 순살불닭 그리고 양이 적은 메뉴 (0) | 2014.07.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