뚱뚱한 것 보다 비쩍 마른 사람이 더 건강하다.

이런 이야기를 들어보셨을 겁니다. 혹은 반대로 뚱뚱한 사람이 마른 사람보다 더 오래살더라는 이야기도 들어본 적이 있을텐데요, 이런 이야기들은 자주 뉴스에 나오기도 하고 예능에서도 나오기도 하는데요,

 

오늘은 정상체중이 아닌 과체중과 저체중의 건강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배가 많이 나온 비만이 건강에 문제가 있을 가능성은 높습니다.

 

복부의 둘레가 두껍고 체중이 많이 나가는 사람은 여러가지 질병의 위험이 높습니다. 혈압에 문제가 있을 수 있고 당뇨와 같은 질병이 있을 수 있으며 혈관질환이나 심장 질환이 안좋을 가능성도 높습니다. 그리고 복부의 지방이 많음으로 인해서 만성적인 염증질환에 고생을 할 수도 있으며 이 외에도 과체중으로 인해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질병, 그리고 체중으로 인해서 발목이나 무릎 등에 부담이 커져서 발생할 수 있는 관절문제 등등 정말 다양한 곳이 아프거나 다칠 가능성이 높은 편입니다.

 

이는 복부비만이 심각하거나 혹은 체중이 높을수록 더욱 더 위험할 수 있다고 합니다.

 

비만은 만병의 근원이라는 이야기가 있을 만큼 정말 많은 질병과 연관이 있으며 비만으로 인해서 심해지거나 혹은 안좋은 상황이 될 수 있는 것들도 매우 많은 편입니다. 요즘은 청소년기의 비만 등이 아이들의 심리 건강에도 영향을 많이 미친다는 이야기가 있을정도로 신체 뿐만 아니라 정신적인 건강에도 영향을 줍니다.

 

그렇다고 해서 마른 사람이 건강한 것은 아닙니다.

 

정상체중보다 훨씬 아래에 있어서 누가 봐도 마른 사람들 역시 건강이 안좋을 가능성이 높은 편입니다.

마른 사람에게 발병률이 높은 질병의 위험이 높은 것들도 있을 수 있지만 기본적으로 체력과 근력이 낮은 편이기 때문에 건강하지 못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죠. 감기에도 오래 앓거나 혹은 큰 질병이 발병하게 되면 이 질병을 이길 때까지의 체력이 부족해서 고생을 한다던지 하는 문제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마른 사람이라고 해서 건강한 것은 아니라고 합니다.

 

특히 말랐는데 배만 나온 마른 비만은 두가지의 문제를 모두 가지고 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비만보다 마른 것이 낫다는 분들도 있는데 이는 그럴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습니다. 다만 저체중으로 신체에 지방과 근육이 많이 없는 사람들은 큰 질병에 더 취약할 수 있다고 하는데요, 오래 입원하고 치료를 받아야하는 큰 질병이 발병하는 상황에서 너무 말라서 지방과 근육이 적은 사람들은 합병증 발생 위험이 높은 편일 수 있다고 합니다

 

더 건강할 수 있게 노력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비만인 사람은 체중을 줄이기 위해서 노력을 하고 식단조절을 하면서 운동으로 체중을 감소시켜서 몸을 정상화 해서 건강을 찾는 과정을 꾸준하게 노력할 필요성이 있으며 마른 분들도 식사를 꾸준하게 하면서 운동을 통해서 신체에 근육의 양을 늘리고 몸을 더 건강할 수 있게 노력을 할 필요성이 있습니다.

 

또 체중이 정상범위 안에 있더라도 체지방의 비율이 높고 근육의 양이 부족하다면 이 역시 비만에 해당될 수 있으니 체중계만 보지말고 복부의 비만 상태나 이런 것들을 보면서 내 건강상태를 확인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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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고양이네집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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