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일반 식당의 음식의 가격이 오르면서 편의점 음식을 선호하는 젊은 분들이 많아지고 있다고 합니다.
특히 편의점 음식으로 하루 2~3끼를 해결하는 분들도 요즘은 점점 늘어나고 있다고 하는데요, 이렇게 매일 하루 2끼나 3끼를 매일 편의점 도시락이나 음식을 먹어도 괜찮을까요?
매일 편의점 음식만 먹어도 건강에 이상이 없을까요?
하루에 1끼 정도는 괜찮지만 그 이상은 좋지 않을 수 있다고 합니다.
편의점 음식들은 대부분 자극적인 반찬의 구성으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입니다. 편의점 음식들은 많은 종류가 나트륨의 함량이 매우 높은 편이며 당분의 함량도 높은 편이라고 합니다.
기본적인 반찬으로 들어가 있는 반찬들이 고추장이나 간장소스를 베이스로 한 달고 짠 반찬이 메인인 경우가 많고 서브로 들어가는 반찬들은 햄이나 비엔나소시지와 같은 가공식품인 만큼 달고 짠, 나트륨 당의 함량이 높아서 이를 매일 같이 먹는 것은 좋지 않을 수 있다고 합니다.
이런 것보다 더 문제가 되는 것은 영양의 불균형인데요, 이런 도시락을 보면 신선한 나물 반찬은 거의 없는 탄수화물과 단백질 위주의 식단인 만큼 이를 지속적으로 먹게 된다면 높은 칼로리를 섭취하게 되지만 식이섬유나 비타민 등의 섭취량이 매우 낮아질 수 있습니다.
샌드위치나 김밥들의 경우도 비슷합니다.
샌드위치의 구성을 보면 달달한 쨈과 부드럽고 기름진 맛을 내는 샐러드나 소스가 들어가 있으며 가공식품으로 만들어진 속들로 이뤄진 경우가 많고 김밥도 역시 속의 내용물이 부족하고 밥의 양이 많은 제품들이 많은 편입니다. 이런 샌드위치나 김밥은 가격은 도시락에 비해 저렴할 수 있지만 영양적으로는 좋다고 말할 수 없으며 칼로리나 탄수화물과 지방의 섭취량이 높아서 문제가 될수가 있다고 합니다.
또 이런 음식을 달달한 맛이 나는 음료와 함께 먹는다면 탄수화물이나 설탕을 많이 섭취하게 될 수도 있습니다.
이런 상황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야채도 챙겨서 먹는 것이 좋습니다.
김치나 나물과 같은 것들이 아니라 야채스틱이나 방울토마토 당근 등등을 챙겨서 먹는 것을 이야기하는데요, 편의점 음식을 매일 같이 즐기고 있다면 이런 식이섬유나 비타민과 같은 영양을 제대로 섭취하지 못하고 있을 가능성이 매우 높기 때문에 영양의 결핍을 예방하기 위해서라면 이렇게 찾아서 먹는 것이 좋습니다.
야채주스나 이런 것들로 보충을 하면 된다고 생각을 하는 분들도 있는데, 이런 주스들은 당의 함량이 매우 높은 경우가 많아서 오히려 몸에 안좋을 수도 있습니다.
아니면 야채나 신선한 식품이 듬뿍 들어있는 신선한 김밥이나 샌드위치를 먹는 것도 좋은 생각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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