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책로에 러닝을 하는 사람들을 보면 무릎에 보호대를 찬 분들이 많이 보이죠.
이런 보호대는 현재의 무릎이 좋지 않거나 혹은 무릎의 보호를 위해서 착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근데 이런 보호대는 장기적으로 착용하는 것이 좋지 않고 오히려 달리기를 어느정도 쉬면서 무릎이 회복되기를 기다려야 한다고 합니다.
꼭 필요한 상황에만 사용해야하는 보호대. 그 이유는 보호대가 압박을 하게 되면 통증도 줄고 운동에도 도움이 되지만 그 만큼 혈액순환도 안되기 때문에 매일 착용하는 것이 몸에 안좋은 영향을 남기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해야하는 것이 바로 근력운동.
근력운동이 달리기와 무릎 건강에 무슨 상관이 있냐고 생각을 하겠지만 생각하는 것보다 큰 연관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무릎 주변의 근육을 강화하는 운동을 하는 사람들이 통증을 더 관리하고 무릎의 손상을 더 방어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달리기에 필요한 근육을 강화하게 되면 달릴 때 받게되는 무릎의 충격을 주변의 근육과 인대 등이 같이 받게 되면서 충격을 덜 받게 할 수 있기 때문에 달리기를 하면서 받게 되는 무릎의 손상을 예방하는데 크게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근력운동을 하게 되면 운동 후의 달리기에 필요한 근육들의 회복에도 크게 도움이 될 수 있으며 달리는 속도나 안정성에도 크게 도움이 되기 때문에 반드시 근력운동을 해야합니다.
다이어트를 하는 분들 중에도 근력운동을 빼먹는 분들이 있습니다.
근데 다이어트를 하는 분들이라면 더욱 더 근력운동을 해야합니다. 그 이유는 탄수화물을 적게 먹고 유산소 운동만 주구장창 하게 되면 근육까지 연소가 되면서 근육의 양이 줄어들기 때문입니다.
근육의 양이 줄어들게 되면 기초 대사량이 낮아지게 되고 또 근육이 약해지게 되면서 달리기에 필요한 근육까지 줄어들게 되면서 무릎과 발목이 안좋아질 가능성이 높아지게 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충분한 근력운동이 필요하게 됩니다.
달리기를 위해서 근력운동을 하고 영양을 잘 섭취하더라도 휴식은 반드시 필요합니다.
운동을 매일 하는 것이 좋을 것이라고 생각을 하지만 그렇지 않습니다. 어느정도의 운동을 하게 되면 휴식이 반드시 필요하게 됩니다. 만약 3일을 달렸다면 1일 정도는 휴식을 취하면서 몸이 회복이 될 수 있는 시간을 가지는 것이 필요하다는 것이죠. 그래서 매일 운동을 하는 사람들은 하루는 상체 하루는 하체 이렇게 분할을 나눠가면서 하게 되는데요, 이렇게 하는 것 역시 하루씩 쉬어주면서 부상을 예방하고 몸이 회복할 시간을 갖기 위해서입니다.
달리기도 마찬가지로 힘든 만큼 휴식시간을 가져 줄 필요가 있는데요, 운동의 강도가 높다면 매일 운동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정말 과하게 한 다음 날은 휴식을 취하면서 다리의 근육과 관절이 회복될 수 있게 노력해야만 합니다.
'정보 모음 > 건강/미용/다이어트 ' 카테고리의 다른 글
고혈압 있는데 등산해도 괜찮을까? 고혈압 산행시 주의사항 (0) | 2025.05.20 |
---|---|
술 한잔만 마셔도 얼굴이 붉어지는 사람에게 술을 권하면 안되는 이유 (0) | 2025.05.13 |
아이가 공부를 잘하기를 원한다면 매일 저녁 같이 운동을 해라 (0) | 2025.05.09 |
스마트폰에 집중하면 숨쉬는걸 잊을 수 있다? - 스크린 무호흡증 (0) | 2025.05.06 |
저당 시리얼, 다이어트 시리얼 혈당은 어떨까? (0) | 2025.05.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