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 폭염에 물을 많이마셔야하는 이유는?

무더위 폭염에 물을 많이마셔야하는 이유

더위가 심해지면 뉴스 등에서 물을 많이 마시기를 강조합니다.

더우니까 물을 많이 마시는 것이겠지 하고 이를 심각하게 받아들이지 않는 경우가 있는데요, 오늘은 왜 이렇게 무더운 날에는 물을 많이 마셔야 건강을 지킬 수 있는지를 이야기 해볼까합니다.

폭염 무덥고 습도가 높은 날에 외부에 있거나 냉방이 되지 않는 곳에 오랜 시간있게되면 땀은 자연스럽게 흐르게 됩니다. 이때에 물을 충분하게 마셔주지 않는다면 신체는 수분부족의 증상을 겪게 됩니다.

- 더위에 일시적으로 땀을 흘리게 되고 부족해진 수분은 건강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습니다. "목마름, 갈증" 등의 증상을 보이게 되지만 물을 마셔주게 되면 쉽게 수분을 보충하게 됩니다.

하지만 요즘같은 무서운 더위의 상황에는 땀을 계속 흘리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운동을 하거나 노동을 하는 등의 일을 하게되면 땀은 지속적으로 빠지게 되고 수분의 부족으로 인한 탈수 현상을 가지게 될 수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더 많은 활동을 하게되면 땀은 더욱 많이 흐르게 되겠죠.

이렇게 수분이 많이 빠져나가게 되면 각종 수분부족의 증상들이 발생하게 되는데요,

특히 무기력해지거나 두통이 오거나 어지럽거나 메스꺼운 증상, 땀이 잘 나지 않는 증상이 발생하게 되면 수분이 많이 부족하다는 신호로 알고 하던 활동을 중단하고 시원한 장소나 그늘로 이동한 후에 물을 충분하게 섭취해야합니다. 

이렇게 해도 회복이 되지않고, 증상이 심하다고 느낄때에는 119 등에 신고해서 병원치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여름에 활동을 해야할때는 바람이 잘 통하는 옷을 입는 것이 좋고, 운동 전과 중간 후에는 음료와 물을 충분히 마시는 것이 좋고, 여러가지 수분부족의 증상이나 어지러움을 느끼게 된다면 그늘이나 시원한 곳에서 충분한 시간을 가지는 것이 좋습니다.

폭염일때에는 몸에서 보내는 각종 신호를 무시하지 말고 이러한 증상이 발생한다면 꼭 더위를 피하고 물을 충분히 마셔주고 증상에서 회복하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