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하는 습관을 가진다면 폭식 과식의 유혹에 벗어나기 쉽다.




체중이 늘어나고, 또 이를 감량하지 못하는 것은 본인의 의지가 가장 큰 이유겠지만, 환경적인 요인도 무시할 수 없다고 합니다. 이러한 것은 여러가지 실험이나 연구를 통해서 알려지기도 했는데요, 


"매일 다니는 길에 맛있는 빵집, 식당, 분식, 맛집" 이 있는 사람의 경우 다른 사람에 비해서 많이 방문하고 먹는 양이 늘어날 수 있다고 이야기하기도 했습니다. 또한 집에 배달음식을 자주 시켜먹는 가족이 있거나 음식을 자주 많이 먹는 가족이 있는 경우에도 칼로리의 섭취가 높다고 하죠.


:: 그리고 청소하지 않는 환경에 있는 사람의 경우 폭식/과식을 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 감정적 식사라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말 그대로 감정적인 요인으로 많은 양을 먹거나 빠르게 먹거나 자극적인 음식을 먹는 경우를 이야기하는데요. 실제로 이러한 것은 많은 분들이 가지고 있는 부분이라고 합니다.


우울하거나 불안할때 "먹는 것으로 스트레스를 해소" 하는 것이 대표적인 것입니다.


이처럼 사람의 감정을 흔들 수 있는 지저분한 환경에 있으면 보다 쉽게 음식을 섭취하게 되고 많은 양을 섭취하게 될 수 있다고 합니다.



▷ 왜 지저분한 방이 많은 양을 먹게할까요?


너무 깔끔한 방에 처음 들어왔을때 거부감이 드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 이유는 이러한 환경을 망치고 싶지않기때문에 이상태를 유지하는 것이 좋겠다고 생각하고 스스로를 통제하기때문입니다. 음식도 마찬가지 입니다. 청소가 깔끔한 공간에 있으면 이러한 생각때문에 생각보다 많은 양을 먹지않게 스스로를 통제하게 됩니다.


반대로 익숙하고 편한 지저분한 상황이라면 절제하는 마음도 함께 풀리게 됩니다. 그래서 음식을 먹는 것에 대해서 스스로 통제하고자 하는 마음이 줄어 많은 양을 먹거나 음식을 자주먹게 되는 경우가 발생하기도 하죠.





그래서 가능하면 체중을 감량하는 분들의 경우 집안을 보다 깔끔하게 정리하고 청소할 필요가 있습니다.

불필요한 먹다남은 과자나 여러가지 남은 음식등을 방안에 두지 않고 치우는 것이 좋으며, 방에서 먹은 음식을 바로바로 부엌에 두거나 설거지를 해서 늘 깔끔한 환경을 만들어 두는 습관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 만약 함께 생활하는 사람이 청소를 잘 하지않거나 음식 간식을 아무곳에서나 먹고 치우지 않는다면 이러한 것도 함께 고쳐나가야 한다고 하네요. 내가 통제/절제를 하더라도 옆에 있는 사람이 그렇지 않다면 이러한 습관은 따라가게 된다고 합니다.





728x90
Posted by 고양이네집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