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와 고양이의 충성도 애정의 정도는 정말 다를까?
애완동물을 키우는 분들 중에서 많은 분들이 고려하하는 것 중 하나가
"나를 반겨주고, 나와 함께 하는 시간이 서로 즐거운 동물"인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사람이 오면 꼬리를 흔들면서 반기고, 오랜만에 보게되면 정말 반가워하는 개를 선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많은 분들은 이러한 개와 고양이의 애정은 정말 차이가 있는 것일까? 하고 연구를 하고 실험을 하고 그 결과를 통해서 입증을 했다고 합니다.
사랑을 할때 나오는 옥시토신이란 호르몬이 있습니다.
바로 이 옥시토신이 나오는 양으로 개와 고양이의 애정도를 확인을 했다고 합니다. 실험방법은 개와 고양이를 주인이 10분간 놀아주고 그 과정에서 발생하는 옥시토신의 호르목의 증가의 폭으로 확인을 하는 방법입니다. 10분을 놀아준 후에
- 개의 경우 옥시토신의 수치가 57% 가량 증가
- 고양이의 경우 옥시토신의 수치가 12% 가량 증가
했다는 것을 확인을 했다고 하는데요.
이 수치로만 판단할때 고양이가 주인을 대할때의 애정도와 개가 주인을 대할때의 애정이 다를 수 있고, 이 중에서 개가 더 주인을 사랑하고 큰 유대가 있다고 증명할 수 있다고 합니다.
그래도 고양이만의 장점은 분명 존재하는데요.
강아지의 경우 늘 가까이서 주인만 바라보고 놀아달라고 이야기하고 산책을 하거나 여러가지 운동과 활동을 충종식켜주면서 스트레스를 해소해 줄 필요가 있는 반면에 고양이의 경우 여러가지 시설이나 환경만 제공한다면 혼자두어도 하루종일 잠을 자거나 혼자서도 잘 놀기때문에 키우는데 손이 생각보다 덜 가게 됩니다.
개를 키울경우 생각보다 손이 많이가고 준비하고 교육해야하는 부분이 많지만 고양이의 경우 이러한 부분이 적고, 키우는 낭의도가 생각보다 낮다고 합니다.
개의 충성심과 애정도가 개의 큰 장점이라면,
주인에게 의존하지 않는 것이 고양이의 큰 장점이 아닐까 합니다.
'정보 모음 > 건강/미용/다이어트 ' 카테고리의 다른 글
상대방에게 화가 났을 때 10초를 참는다면 화는 가라앉을 수도 있다 (0) | 2016.02.10 |
---|---|
속이 더부룩할때는 탄산음료보다 차 한잔이 도움된다 (0) | 2016.02.09 |
아침을 건강하게 먹는 방법은 한번쯤 읽어 둘 필요가 있다 (0) | 2016.02.06 |
청소하는 습관은 체중감량을 돕는다 (0) | 2016.02.04 |
손을 깨끗하게 씻으려면 어떻게 해야할까 (0) | 2016.02.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