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목 등산화 일반 경등산화 어떤 것을 선택해야할까?

발목 등산화 일반 경등산화 어떤 것을 선택해야할까

등산화는 여러가지 구분이 되어 있습니다.

크게 두가지로 구분이 되는데요 발목까지 올라오는 것과 일반운동화와 별차이가 없어보이는 발목을 가진 등산화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이를 세분화하게 되면 "중등산화""경등산화""트레일러닝화" 등으로 구분할 수 있는데요. 오늘은 이런 등산화 종류를 설명하면서 어떤 등산화를 선택해야하는지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발목 등산화라 불리기도 하는 중등산화

◈ 등산화는 크게 2가지로 나뉩니다.

발목까지 올라오는 중등산화(발목등산화), 경등산화.

두가지의 신발은 등산하는 산이나 산행시간에 따라서 다르게 신는경우가 많습니다.

중등신화 : 장기산행용. 

무거운 짐을 가지고 장기간 산행을 할 때 많이 신는 신발입니다. 무겁고 단단하며 방수와 보온성이 좋습니다. 그리고 발목까지 올라온 신발이 발목을 잡아주어서 험한 산에서의 부상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경등신화 : 가벼운 단기산행.

하루일정 등 가볍게 등산을 할 때 많이 이용하는 신발입니다. 가볍고 유연하고 통기성이 좋습니다. 그리고 접지력, 보호력, 안정성이 높습니다. 어느정도 발목을 잡아주는 미들부터 일반 신발과 차이가 없는 트레일러닝화 등과 같은 것으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이중 트레일화는 조금 정돈이 잘된 산을 달리는데 좋은 신발이기도 합니다.

왕복 2~4시간 정도의 짧은 등산을 하신다면 미들높이의 경등산화가 맞는 선택일 수 있습니다.

흔히보는 경등산화, 발목이 낮은 것과 중간 것이 있습니다.

발목이 약하거나 자주 삔다면 발목이 높은 것으로 선택하세요.

▶ 등산화는 오후에 신어보고 구매하는 것이 좋습니다.

아침과 달리 혈류에 의해서 발이 부은상태에서 두터운 등산양말을 신어본 뒤에 구매하는 것이 좋습니다. 등산화는 꼭 맞기보다는 조금 넉넉한 것이 좋은데요. 살짝 여유있는 신발이 착용감도 좋고 피로가 덜 누적되어 좋습니다.

중등산화는 1cm 정도 큰 치수, 경든산화는 5mm 정도 크게선택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잘 판단이 안된다면 매장직원에게 물어보고 구매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