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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서운 영화에 꼭 들어가는 내용/이야기




무서운 영화에는 여러가지 장치들이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공식처럼 이야기되는 여러가지 장면들이 있는데요, 이러한 장면들은 앞으로의 상황에 대해서 미리 알려주면서 공포감을 극대화 시키기도 하고, 조금은 유머러스한 상황을 연출하기도 합니다.


오늘은 요 무서운 영화에서 자주나오는 공식과 같은 이야기들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첫번째, 아이의 말이 중요할 때가 많다.

아이가 귀신을 보거나 무서운 장면을 봤다고 이야기하면 어른들은 모두 무시하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렇게 방심을 하다가 사고가 터지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런 장면들은 관객에게 답답함과 긴장감을 주기 위해서 많이 사용한다고 하는데요, 진실을 아는 것은 관객과 아이 뿐이기 때문이죠.


두번째, 하지말라면 하지마라.

공포영화를 보면 꼭 하지말라는 행동을 하다가 죽죠. 나가지 말라면 나가다가 죽고 가만히 있어야한다고 이야기하면 움직이다가 죽습니다. 꼭 이렇게 하지말라고 하는 일을 하다가 죽는 상황은 공포영화를 아는 사람들은 정말 익숙한 장면들이죠.






세번째, 용감하거나 말이 많으면 죽는다.

고립되거나 문제가 있는 상황에서 혼자서 해결해보겠다고 혼자 다니다 보면 꼭 사망하는 장면이 뒤 이어서 나오게 됩니다. 특히 용감한 사람이 "곧 돌아올께." 라고 나가면 바로 사망하게 되는 내용이 이어지게 되죠.


주인공이 아닌 이상 "곧 돌아올께"라고 이야기하고 나간다는 것은 죽으러 간다는 이야기와 비슷한 경우가 많습니다.



네번째, 이상한 물건 이상한 장소에 대한 경고

새로 이사를 하거나 어딘가에 숙박을 할 때 그 곳에서 살던 사람이 경고하는 것이나 산장에서 산장지기가 이야기하는 것은 꼭 들을 필요가 있습니다. 반드시 그런 장소에서 문제가 시작되기 때문이죠. 하지만 초반에는 그런 비상식적인 것들을 주인공이나 주인공 그룹만 모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사람이 죽거나 문제가 생기고 나서야 경고하는 기억하죠.





다섯번째, 꼭 차에 타면 죽는다.

도망가기 위해서 차량에 탑승하고 시동을 걸려고 하면 안걸리게 되고 뒤 따라오는 살인마에게 죽게되는 내용들도 많죠. 실제로 모 공포영화에서는 "평소에 체력을 길러서 잘 뛰어야"한다고 이런 장면들을 꼬집는 내용이 있기도 하죠. 시동이 안걸릴 때 바로 도망가는 사람만 살아남을 수 있습니다.



여섯번째, 부활하는 살인마.

죽은 줄 알았던 살인마가 다시 일어나는 일이 많죠. 살인마를 해결했다고 하는데 공범이 튀어나오기도 하구요. 해결한 살인마의 시체가 사라지는 일도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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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고양이네집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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