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다가 깬 사람과의 대화는 잠꼬대일 수 있다 - 비몽사몽 잠꼬대로 대화하다



아침일찍 전화를 하거나 혹은 새벽에 전화를 했는데, 그 사람이 전화를 한 내용을 기억하지 못할 때가 아주 많습니다.


그 이유는 잠에서 바로 깬 상태는 완전하게 일어난 상태가 아니라 잠을 자는 상태에서 하는 잠꼬대일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죠. 그래서 짧은 통화를 하고 끊은 상태에서 다시 잠이 드는 상대는 이런 대화를 기억하지 못하게 됩니다.


※ 낮잠을 자고 일어났는데 이유 없이 약속을 어겼다고 원망하는 소리를 듣는 것도 이런 이유 때문인데요, 잠에서 깨지 않은 상태에서 전화를 받았다가 끊고 바로 잠들어서 전화를 받았다는 것을 기억하지 못하기 때문에 생기는 일입니다.





깊은 잠에 빠졌다가 자극으로 인해서 잠에서 잠시 벗어나게 되었을 때 이 때는 잠에서 깨어난 상태일수도 있지만 얕은 수면상태인 논렘 수면의 상태일 수 있습니다. 주변의 자극이나 이야기에 반응은 하지만 잠을 자고 있는 상태라는 것이죠.


이 상태에는 상대방의 물음이나 이야기에 대해서 대답은 하거나 혼잣말을 하면서 대화가 진행될 수 있기 때문에 잠에서 깨어났다고 생각을 하지만 실제로는 잠을 자고 있을 가능성이 높고 당연히 그 이야기들이 기억나지 않을 수 있다고 합니다.


평소에 잠에서 깨서 받는 전화를 기억하지 못하는 사람이라면 잠에서 깨지 않아서 기억을 하지 않았다고 생각하는 것이 좋으며 중요한 이야기는 잠에서 깬 상황이라고 판단될 때 하는 것이 좋습니다.


- 아침에 5분만 더잔다고 하거나 알았다고 대답을 하는 것도 잠꼬대 일 수 있다고 하네요





잠을 자면서 혼잣말을 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이런 사람에게 아마 말을 걸어본 사람들도 많을텐데요, 실제 이런 잠꼬대를 하는 상황에 말을 걸거나 질문을 하면 어느정도 대답하는 경우가 있다고 합니다.


이렇게 대답을 하는 것은 얕은 잠을 자고 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외부의 자극이나 소리에 반응을 하고 대답을 하게 되는 것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어느정도 대화가 되는 것처럼 느껴지기도 하지만 내용을 보면 서로 다른 이야기를 하거나 그냥 웅얼우얼 거리는 말만 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 저는 경험하지는 않았지만 따라서 정말 대화가 되는 것처럼 말을 주고 받을 수도 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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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고양이네집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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