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더독 효과] 약한 사람이나 팀에 마음이 가고 응원하고 싶어지는걸까?



우리가 경쟁하는 드라마나 스포츠 드라마 혹은 영화를 보게 될 때 약한 사람들에게 쉽게 감정을 이입하고 이 사람들이 잘 되었으면 하는 마음이 들게 됩니다. 특히 상대가 되는 대상이 강하고 더 부자이고 더 잘난 사람일수록 우리들은 약한 대상을 응원하고 보다 잘되기를 바라게 되게 됩니다.


그래서 드라마나 영화의 주인공은 가난하고 능력이 부족하거나 학력이 부족하지만 열정이 많은 역할을 가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야 시청자들이 상대적으로 약한 주인공을 더 응원하고 지지하고 더 잘되기를 바라면서 영화나 드라마에 빠지기 때문이죠.


- 우리가 신데렐라 스토리나 대기업과 맞서는 작은 기업들의 스토리나 바닥에서부터 성공하는 것들에 더 감동하고 감정이입을 하게 되는 것도 언더독 효과라고 볼 수 있습니다.






언더독은 개 싸움에서 유래된 단어라고 하는데요,


바닥에 깔려있는 개를 뜻하는 단어라고 합니다. 이렇게 바닥에 깔려 있어 약세를 보이는 개가 다른 사람들의 응원을 더 많이 받고 꼭 이겨주기를 바라는 것을 이야기하는데요, 경쟁에서 약한 쪽에 동정표가 몰리는 것을 이야기하기도 합니다.


스포츠 경기에서 언더독이라는 단어가 많이 사용되기도 하는데요, 예상치 못한 약한 팀이나 선수가 여러 요인으로 올라와서 강팀이나 강자와 경기를 하는 상황에서 많이 나오게 됩니다.


약자가 강자를 이기는 팀이나 선수에게 붙여주기 하는데요, 약자의 반란 약자의 역전 약자의 반전 등등 여러가지 의미로 사용되기도 합니다.






이런 반응이 나타나는 것은 대중은 기본적으로 강자보다 약자에게 많은 동정을 하고 쉽게 감정이입을 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대다수의 사람들은 높은 곳에 위치해있던 경험보다 낮은 곳에서 높은 사람들과 경쟁하며 살아가기 때문이며, 그런만큼 내가 감정이입이 될수있는 약한 사람에 대한 응원과 지지가 높아질 수 있다고 합니다. 또 약세에 있는 만큼 동정심을 더 자극하기 때문에 더욱 마음이 쓰이게 되기도 하고 응원하게 되기도 한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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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고양이네집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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