뱃살 제거하는 운동 - 뱃살이 걱정이라면 복근운동 보다 달리기가 낫다

늘어나는 뱃살이 걱정이라면 복근운동 보다 달리기가 낫다

많은 분들이 뱃살을 줄이려고 복근운동을 많이 하죠.

대표적인 것이 윗몸일으키기가 아닐까 싶은데요, 이렇게 복근 운동을 열심히 해도 뱃살은 크게 줄어들지 않는다고 합니다.

그 이유는 "뱃살을 줄이기 위해서는 체지방을 연소시키는 운동"을 해야하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흔히 하는 복근 운동은 바로 근력운동인데요,

이렇게 운동을 반복하고 꾸준히 하게 되면 지방 아래에 있는 근육이 커지가 강화가 되며 그 위의 체지방은 그대로 두껍게 있게 될 것이라고 합니다.

▶ 뱃살을 빼려면 유산소 운동이 더 낫다.

체지방을 줄이는 효과적인 방법은 식이요법과 유산소 운동입니다. 유산소 운동을 해서 지방을 태워나가는 과정에서 뱃살도 함께 분해되어야 뱃살이 줄어들게 됩니다.

근력운동도 꾸준하게 하게 되면 어느정도의 유산소운동과 같은 체지방의 연소효과를 얻을 수 있겠지만 실질적으로 근력운동을 유산소운동처럼 오래하기는 힘들기 때문에 사실상 뱃살을 줄이는데에는 효과가 없다고 볼 수 있습니다.

만약 정말 뱃살을 줄이고자 한다면 배를 꼬집거나 두드리거나 자극하고 윗몸일으키기를 하는 것보다 달리기를 시작하는 것이 더 효과적일 수 있습니다.

물론 근력운동도 뱃살을 제거하는데 정말 중요합니다.

근육의 양이 줄어들지 않고 많아야만 체지방이 잘 빠질 수 있고 근력의 소모가 없어서 요요현상이 일어나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체중을 줄이기 위해서는 유산소 운동과 함께 근력운동을 반드시 함께 해야한다고 이야기합니다.

◈ 속설로 근력운동을 하다 멈추면 살찌기 때문에 안한다는 분들도 있습니다.

이에 대한 근거는 바로 은퇴한 운동선수들의 체중 증가를 이야기하는데요,

이는 정말 잘못된 근거이며 잘못된 이야기라고 합니다.

은퇴한 선수들의 대부분이 체중이 어느정도 늘어나게 되는데요, 이는 근육이 많기 때문이 아니라, 이전에는 운동을 매일 했기 때문에 적지않은 양을 먹어도 그 것을 다 소비했지만 은퇴하게 되면서 먹었던 에너지를 다 소비하지 못하기 때문에 체중이 늘어나는 것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오히려 운동을 할 때의 근육량이 많이서 살이 덜 찌는 것이라고 봐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