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의 크리스마스를 보내며




평소에 특별한 이벤트를 진행할 분위기를 만들지 못하는 많은 남자, 여자분들이 기다린 날이 아닐가 합니다. 이러한 명석을 깔아주는 날을 고마워 하며, 평소에 하지못했던 고백과 여러가지 이벤트를 진행하게되는 날이기도 합니다.


이런 날에는 유명한 패밀리레스토랑등은 1시간이상 기다려야 하며, 가볼만한 장소들은 사람들로 북적북적하지만 그러한 곳에 함께 있으면서 나도 크리스마스를 즐긴다는 것을 확인하며, 맛있는 음식들과 즐거운 볼꺼리로 행복해 하기도 합니다.



이런날은 가족들에게도 즐거운 날이기도 합니다.

평소에 아이들에게 케이크나 맛있는 음식을 사주는 것에 대해서 조금 무뚝뚝한 사람들도 이런날은 싼타할아버지, 좋은 아버지가 되어서 아이들에게 평소에 주고싶었던 선물과 맛있는 음식들을 준비해서 재미있는 크리스마스를 보내기때문입니다.


평소에 표현하고자 하는 마음은 가득하지만, 뭔가 부끄러워서 하지 못하던 말도 하는 날이기도 하죠.


※ 아이들이 가장 많은 사랑한다는 편지와 말을 하는 날이 오늘이 아닐까 합니다.



 "사랑한다" "고맙다" "행복하다" 


라는 표현을 잘 못하는 사람들이 고르고 골라서 주는 선물과 따뜻한 한마디와 함께 재미있는 영화나 드라마를  함께 보는 시간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크리스마스는 이러한 표현을 하는게 전혀 어색하지 않은 순간이기도 합니다. 



오늘날에 와서 크리스마스의 의미는 이렇게 변화된게 아닐까합니다.

전처럼 종교적인 의미가 아니라, 현재에는 서로 선물을 나누고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 함께 자리하며 함께 즐거워하는 하나의 시간을 의미하는 날이 된게 아닐까 한번 생각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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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고양이네집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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