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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하게 간단하게 번게기탕 만드는 방법




얼마전에 예능프로그램을 보니 번데기탕이 나오더라구요.

가벼운 포차에 갔더니 또 번데기탕이 나오구요. 이걸 보다보니 집에서 먹고싶단 생각을 했는데, 마트에 마침 이걸 팔고 있더라구요. 번데기 1캔에 1000원. 안팔려서 저렴한건지 원래 저렴한 제품인지는 몰라도 호기심이 발생해서 한번 구매해봤습니다.





화끈한 고추가 들어있어서 얼큰한 국물맛이라고 되어있는 외관입니다.

정말 화끈하고 얼큰할지...


중량은 280g입니다. 안의 번데기는 42,5%정도 있네요. 대충 120g정도 들어있다고 보시면 될 듯 합니다. 중량은 나쁘지 않네요 적지않은 양이 들어 있습니다.



[성분은 이 것을 참조해주세요]





일단 끓이지 않고 먹을 수 있다고 해서 한번 따라봤습니다.

뻔데기 콘 버섯 고추가 들어있네요.


- 확실히 번데기는 자세히 보지 않는것이 좋을 듯 합니다. ^^;

번데기 양이 생각보다 많네요. 아마 일반 음식점에서 나오는 안주 번데기탕처럼 뚝배기에 자작하게 깔릴 정도는 되는 듯 합니다.


▣ 그냥 개봉해서 먹었더니 먹을 만 합니다. 간도 적당한 편이구요.





그래도 냄비에 넣고 끓였습니다.

얼큰하지 않더라구요. 그래서 청양고추, 마늘을 넣고 살딱 데운다는 느낌으로 끓여줬습니다.

확실히 식었을때와 현재의 간은 다르네요.


끓이니 간이 좀 싱거워졌네요. 아마 국의 온도때문에 정확한 간을 볼 수 없기때문이겠죠. 여튼 식었을때의 간이 맞으니 이 간이 정확한 간이 맞지 않을까 합니다.


그냥 살짝 냄비에 데우고 고추를 넣은뒤에 먹었는데요. 맛있습니다.

정말 쉽게 끓일 수 있고, 또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제품이 아닐까 하네요. 비오거나 번데기가 생각나는날 한번씩 수비게 해먹을 수 있을 듯.


■ 이렇게 완성된 제품이 아니더라도 일반 캔 번데기를 구매해서 적당한 물을 냄비에 넣은뒤에 번데기의 캔을 부어요. 그리고  마늘과 고추, 양파등을 넣고 끓이면 번데기탕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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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고양이네집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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