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비큐 황금올리브 닭다리 치킨의 다리 갯수는 8개

비비큐 닭다리치킨의 다리 갯수는 8개

요즘 밤이 길어지고 날씨는 쌀쌀해지고 있죠.

이렇게 쌀쌀할때는 밖으로 나가서 가볍게 어묵국물이나 분식류를 먹는 것도 좋지만 TV에서 하는 영화를 보면서 치킨을 먹는 것도 좋은 방법이 아닐까 합니다.

예전에 닭을 시키면 다리는 2개 밖에 없어서 여러명 중 두명만 다리를 먹는 즐거움을 느겼지만 요즘은 다리나 날개만 판매하는 곳이 늘어나면서 닭다리만 주문해 먹기도 합니다.

오늘 주문해본 곳은 BBQ입니다.

황금올리브라고 하는데 차이점은 솔찍히 모르겠지만 이 곳의 닭다리를 좋아하는 분이 있어서 이곳이 당첨.

비비큐의 닭다리는 국내산이고 냉장이 아닌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닭뼈가 검지않고 깨끗한 흰색이면 냉장닭이란 이야기가 있더군요.) 

저는 신경을 쓰지 않지만 치킨을 먹은 뒤에 뼈가 너무 검으면 좋지않게 생각하는 분들이 있어서 그런지 비비큐의 경우에는 이러한 부분도 만족이 되는 것 같네요.

하지만 닭다리는 다른 업체들보다 사이즈는 작다는 느낌을 주기도 합니다.

조금은 숏다리라서 그런지 닭다리의 갯수가 8개지만 양은 작다는 생각이 많이 들기도 합니다.

뜨거운 닭다리의 튀김껍질은 적당히 간이 되어있고 바삭바삭합니다. 

다른 업체들보다 이 튀김껍질 부분이 더욱 많고 바삭하고 닭의 육즙이 빠져나가지 않아서 살이 촉촉한 것이 장점이 아닐까 합니다. 다만 닭다리의 사이즈는 조금 작고 닭다리에 붙어있는 살이 조금 더 많이 붙어있었으면 어땠을까 생각해봅니다.

조금 양이 많거나 큼지막한 닭다리를 원하는 분들의 경우에는 양에서 실망할 수 있을 것 같지만, 치킨의 바삭한 튀김부분을 좋아하는 아이들의 경우에는 이 제품에 대해서 만족하지 않을까 합니다.

■ 한줄요약 : 개인적으로 덜 느끼하고 깔끔하게 먹었던 메뉴

※ 직접 구매해서 먹어보고 적은 후기입니다.

- 후기는 대체적으로 평가가 후한 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