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들도 산후우울증으로 고생하는 경우가 적지않다
아이를 낳는다는 것은 아내에게도 남편에게도 큰 사건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여러가지 우울감 등의 증상들이 쉽게 발생하기도 합니다. 특히 한국의 경우 출산을 한 다음에 가족관계가 이전과는 크게 달라지는 경우가 많아서 남편의 우울증의 증상이 발생하는 경우가 적지 않습니다.
특히 "첫 아이"를 출산한 경우 이러한 변화에 쉽게 적응되지 못해서 우울증을 느끼는 경우가 많은데요, 오늘은 남편의 산후우울증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 무시하지 말아야하는 남자들의 산후우을증.
남자들도 가족의 구성원이 되고자 하지만 출산 후의 가족관계는 이를 원만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가족의 모든 중심이 아이가 되고 모든 우선순위가 아이가 되는 상황을 쉽게 받아들이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그 과정에서 남편들은 소외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이러한 우울감은 직장생활의 스트레스와 겹쳐서 좋지않은 상황이 오랜시간 지속될 수 있기 때문에 위험할 수도 있습니다.
이런 상황을 빠르게 자리잡게 하는 방법은 가족 구성원이 될 수 있게 아빠에게도 여러가지 선택지를 주고 아이와 함게 할 수 있는 상황, 그리고 아내와 함께 할 수 있는 상황들을 만들어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 그런 것도 이해하지 못하느냐는 정말 좋지않은 상황만을 만들뿐
남성의 경우 아이를 낳게 되면 금전적인 부담감이 이전보다 심해질 수 있습니다. 그래서 스트레스를 많이 받게되고 책임감으로 인해서 힘든 상황들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현재의 소득이 많지 않은 경우 이러한 스트레스들은 더욱 심해질 수 있기 때문에 이러한 부분들에 대한 격려와 지지가 필요하게 됩니다.
※ 남편이, 아빠의 우울증을 비난하거나 무시하는 태도들은 그 상황을 더욱 악화시킬 수 있기 때문에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 남편의 우울증은 어떻게 해소해야할까?
가장 중요한 것은 아빠의 육아라고 합니다. 아빠에게도 아이를 위한 용품이나 여러가지를 선택할 수 있는 권리를 주는 것이 중요하며 아이와 함께 놀 수 있는 시간을 주면서 가족의 일원이라고 느낄 수 있게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합니다.
아빠가 잘 할 수 있는 육아를 정해서 전담하게 하고 그 것을 하는 아빠에게 격려와 칭찬을 해주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또 아이가 자는 시간이나 아이가 옆에 없는 상황에는 대화를 함께 나누는 것이 중요합니다.
※ 남편도 가족이라고 느낄 수 있는 행동과 부담감을 덜어주고 용기를 주는 행동들이 가장 좋은 치료방법
'정보 모음 > 육아/교육' 카테고리의 다른 글
유치의 충치치료 꼭 해야할까 - 해야하는 이유는? (0) | 2017.02.06 |
---|---|
어린시절 아이와 부모의 애착관계는 아이의 평생에 영향을 미친다 (0) | 2017.02.05 |
출산 후 산후조리가 필요한 이유 (0) | 2017.01.17 |
아이들 간식의 중요성 - 건강한 어린이 간식으로 얻을 수 있는 것들 (0) | 2016.12.25 |
아이들 편식 대처법은 어떤 것이 있을까? (0) | 2016.12.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