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시절 아이와 부모의 애착관계는 아이의 평생에 영향을 미친다

어린시절 아이와 부모의 애착관계는 아이의 평생에 영향을 미친다.

성장하는 아이들은 많은 것에 영향을 받습니다.

그 중에서도 가장 많은 영향을 받는 것은 "엄마/아빠"의 영향이라고 하는데요, 어린 자녀의 문제를 따라가다보면 그 문제의 시작은 부모인 경우가 대부분이였던 것처럼 아이가 지금하는 행동뿐만 아니라 앞으로 성장해서의 행동에도 부모님과의 관계는 깊은 연관이 있다고 합니다.

특히 애착이 제대로 형성되지 않은 아이들의 경우 성인이 된 상황에도 인격발달의 문제나 정서적 결핍이나 우울/불안과 같은 증상이 유발될 가능성이 높은 만큼 아이와 부모와의 애착은 중요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 어린 시절 부모와 아이 사이는 정서적 발달에 큰 영향을 준다.

애착관계

인생 초기에 가까운 사람에게 강한 감정적 유대를 형성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이 과정이 제대로 형성되어야만 아이는 정서에 문제가 없이 자라나게 될 수 있습니다.

부모나 키워주는 할머니에게 제대로 된 신뢰감과 지지를 받는 아이들의 경우 그렇지 못한 아이들보다 타인과의 관계의 신뢰형성이나 긍정적인 관계형성이 좋았다고 이야기하며, 반대로 양육자와 제대로 된 관계를 형성하지 못한 아이들은 애정결핍이나 불안정 애착등이 발생하거나 제대로 된 관계형성에 서툴게 될 가능성이 높을 수 있다고 합니다.

※ 아이들의 경우 이러한 부모나 양육자와의 애착관계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타인과의 관계형성을 시도하기 때문에 이러한 현상이 발생한다고 이야기하네요.

애착관계는 아이의 자존감에도 많은 형성을 하게됩니다.

아이의 자존감의 형성에 어린시절의 경험과 신뢰는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하죠. 부모로 부터 건강한 메세지를 받고 아이가 도전할 수 있는 환경 그리고 그 것을 이뤄낼 수 있는 환경을 반복적으로 만들어 준 부모님 아래에서 자란 아이들은 성인이 되어서도 이러한 자존감이 높아지게 됩니다.

또 스스로의 의견을 제대로 이야기하면서 자란 아이들은 성인이 된 후에도 스스로가 원하는 것들을 제대로 말할 수 있는 사람이 될 수 있다는 것이죠.

반대로 아이를 대할 때 부모님의 행동들이 잘못되었다면 아이는 같은 애정을 받더라도 좋지못한 애착관계가 형성될 수 있기 때문에 부모님은 아이를 향한 말이나 행동을 늘 조절할 필요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