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음식 혹은 식당 메뉴에 도전하는 것이 좋다




단골집만 가는 사람

내 취향에 맞는 여러식당을 알고 있다는 것은 좋은 일이기도 하지만 다른 음식점을 방문하거나 새로운 메뉴에 도전하기보다 내 맘에 맞는 곳에서 벗어나지 않으려고 하는 사람이라고 볼 수 있기도 합니다.


내게 익숙한 곳만 다니려고 하다보면 새로운 메뉴나 새로운 음식 새로운 식재료를 먹는 것을 피하게 될 수 있는데요, 그래서 단골집만 가는 것이 마냥 좋은 것만은 아니라고 합니다.





□ 단골집만 가는 분들의 경우 어느정도 입만에 맞고 실패없는 메뉴선택을 하기를 원하기 때문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자세는 새로운 매뉴를 접하는 것에 방해가 될 수 있기 때문에 가끔은 새로운 도전을 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물론 새로운 식당을 방문하는 것이 만족스럽지 않고 실패할 수도 있지만 가끔은 정말 내 취향에 맞는 식단이나 메뉴를 선택할 수 있기 때문에 이런 새로운 도전은 지속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 새로운 메뉴를 접하고 새로운 맛이나 식감을 느낀다는 것은 생각보다 강렬한 기억으로 남기 때문에 일상의 변화를 원하는 분들에게도 아주 좋은 도전꺼리가 될 수 있습니다.





모 연구에서는 새로운 음식에 도전하는 사람이 과일이나 채소를 더 많이 먹고 영양의 균형을 더 잘 잡을 수 있다고 하는데요, 여러가지 음식에 도전하고 접하기 때문에 다양한 식재료를 접하게 되고 그 과정에서 채소와 과일을 더 많이 먹게 될 수 있다는 것이죠.


요즘 유행하는 딸기로 만든 디져트에 도전한다거나 생과일 주스 새로운 과일에 도전하게 되는 일들이 더 많은 과일/야채의 섭취로 이어지게 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 비빔밥이나 야채가 많은 샐러드를 접하는 것 역시 과일/야채의 섭취량을 늘려준다고 하네요.





처음 먹는 음식들은 그 맛을 알아가는 "재미"가 있다고 합니다.

익숙하지 않은 맛이 처음에 거부감이 들 수 있지만 이 것이 익숙하게 되면 그 음식의 참 맛을 느끼게 되고 그 맛을 경험하는 재미에 빠지게 될 수 있다고 하는데요, 내가 모르던 것을 알게 되는 그 기분은 행각보다 큰 행복감과 성취감으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런 것들은 생각보다 큰 좋은 감정을 주기 때문에 이런 느낌을 더 받고 싶은 분들은 새로운 식당과 새로운 메뉴를 찾아다니면서 맛집 여행을 하기도 합니다.


▶ 먹는다는 것은 맛의 즐거움도 있지만 취미로서의 즐거움도 있을 수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자신도 몰랐던 정말 내가 좋아했던 맛을 찾는 기쁨도 얻을 수 있습니다.





728x90
Posted by 고양이네집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