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 스마트폰 중독- 아이에게 스마트기기를 주는 것은 위험하다
요즘 고속버스나 기차를 타고 가다보면 3~4살의 어린 아이가 혼자서 스마트폰을 쥐고 아이가 좋아하는 동영상을 보면서 조용히 가는 모습을 자주 볼 수 있습니다. 아이가 작은 화면에 집중하고 있을 때 조용하기 때문에 부모님들이 어쩔 수 없이 건넨다고 하는데요.
이런 것은 정말 위험해질 수 있습니다.
부모님이 쉽게 아이를 컨트롤 할 수 있다고 건네준 스마트폰이 아이들의 신체적, 정신적인 건강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입니다.
▶ 아이들은 그 나이 때에 맞는 놀이활동으로 신체가 발달하게 됩니다.
움직이고 뛰고 놀고 하는 행동으로 대근육, 소근육이 발달하고 아이의 넘치는 에너지를 운동을 통해서 발산하면서 비만의 예방과 함께 신체적인 건강도 함께 지켜지게 됩니다. 사회성 부분 역시 여러가지 활동을 통해서 해야하는 일과 해선 안되는 일을 구분하기도 하고 많은 대화를 통해서 어휘력과 말하는 능력을 향상시켜 나가야 하지만 너무 많은 스마트 기기의 사용시간을 가지게 되면 이런 것들이 갖추어지지 않아서 아이의 성장에 방해가 될 수 있습니다.
또 스마트폰 앞이나 스마트TV, PC의 재미있는 동영상만 보게되면 다른 사람과의 대화나 놀이 등이 재미없게 느껴지기 때문에 잦은 사용은 반드시 피해야만 합니다.
※ 자극적인 영상만 반복해서 보게되면 자극적이지 않은 현실의 반응/적응이 둔감해질 수 있습니다. 이는 어린 시기에 너무 강한 자극을 계속받게 되어서 발생하는 것인데요, 이러한 상황을 예방하기 위해서라도 아이의 스마트폰 사용은 제한하거나 금지할 필요가 있습니다.
▶ 최대한 접하는 시기를 늦춰주세요.
아이에게 스마트폰을 사용하지 않게 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아이에게 동영상이나 게임을 하는 것을 일부러 시켜서 시선을 그 쪽으로 유도하게 하는 것은 정말 좋지않기 때문에 아이의 시선을 돌리려고 혹은 아이를 조용히 시키려고 스마트 폰을 쥐어주지 않아야합니다.
스마트폰 사용규칙을 만들어서 그 것을 지키게 하는 것이 좋습니다.
아이와 함게 상의하고 규칙을 만들어서 그 약속을 지킬 수 있게 하는 것이 좋습니다. 시간이나 보는 것 등을 제한해서 아이가 절제할 수 있는 능력을 길러주는 것이 좋습니다.
아이를 조용히 시키려고 스마트폰을 주지마세요.
아이들의 경우 생각보다 눈치도 빠르고 주위상황을 이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많은 사람이 있는 곳에서 심각하게 보채는 경우가 많은데요, 이런 상황이 되더라도 규칙을 이야기하면서 아이에게 스마트폰을 건내주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난감하다고 스마트폰을 건내게 되면 이런 일이 반복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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