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말을 잘 듣는 부모가 되는 요령

아이가 말을 잘 듣는 부모가 되는 요령

엄마의 말은 잘 안듣고 잘 안믿으려고 하지만 삼촌/이모의 말을 잘 믿고 따르는 아이들이 생각보다 많습니다. 이런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대부분의 경우는 "삼촌이나 이모의 경우 아이를 속이는 경우"가 잘 없기 때문이죠.

약속한 것을 되도록이면 지키려고 노력하는 경우가 많고 착한일 좋은 일을 했을 때 보상이 크기 때문인 경우가 많습니다.

- 하지만 매일 함께하는 부모님의 경우에는 이렇게 삼촌/이모처럼 아이를 대하기는 힘들죠. 그래서 오늘은 아이가 말을 잘 들을 수 있는 부모님이 되는 요령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 아이가 존경하고 믿을 수 있는 부모되기

1. 문제가 생기면 직접 해결하려는 노력을 보이고, 자녀가 문제를 만들면 직접해결할 수 있게 기회를 준다. 아이는 부모님을 보고 배우죠. 그래서 부모님이 스스로 해결하고 책임지는 모습을 보이게 되면 아이들도 자연스럽게 따라하게 됩니다.

2. 거짓말 하지않기.

적지않은 부모님의 경우 "현재 상황을 모면"하기 위해서 거짓말을 반복하게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러한 일이 반복되게 되면 아이는 더이상 부모님의 말을 믿지 않게 될 가능성이 높죠. 아이에게는 거짓말을 하지않는 것이 좋으며, 말을 했으면 지키는 노력을 보여야만 합니다.

3. 원칙을 지키기.

부모님이 모두 같은 원칙으로 아이를 키울 수 있게 노력해야합니다. 사람에 따라서 잘하는 일과 잘못한 행동에 대한 범위와 상/벌이 다르게 되면 아이는 혼란을 겪을 수 있습니다. 부모님은 감정이나 상황에 따라서 혼내는 것이 심해지거나 화내는 것이 격해지지 않게 스스로를 잘 돌볼 필요가 있습니다.

4. 감정적으로 행동하지 말고 잘못을 이해시키기

아이를 그냥 혼내고 잘못했다고 말하라고 한다면 아이는 억울해할 뿐 자신의 잘못을 고칠 수 없습니다. 아이에게 너의 잘못이 무엇인지를 알려주고 그 것이 왜 잘못된 일인지에 대해서 직접 이야기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필요가 있습니다.

5. 아이가 과격한 행동을 한다면 빠르게 제제를 시켜야합니다.

아이가 물건을 던지거나 사람을 밀거나 깨물거나 때리는 경우에는 초기부터 단호하게 제제를 하고 벌을 주어야만 합니다. 그 상황은 매우 잘못된 것이라는 것을 이야기하고 그 행동이 다시 발생하지 않게 이야기하는 것이 좋습니다.

- 과격한 행동을 했을 때에는 절대 아이에게 이득이 되는 것을 주지않는 것이 중요하며, 초기에 상황을 제압하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아이가 이런 행동을 했을 때 아이가 원하는 것을 주게 되면 이 상황이 반복될 가능성이 매우 높아지게 됩니다.

※ 아이에게 관심을 주고 대화를 많이 하는 것도 중요포인트!

아이들의 경우 상대방의 마음을 이해하거나 왜 그런 행동/생각을 하는지 이해가 안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이런 아이와 대화를 할 때에는 "나는 네가 이래서 마음이 아프다." "나는 네가 이런 행동을 하면 겁이나고 무섭다." 등과 같이 부모님의 마음에 대해서 먼저 이야기하고 "네가 어떻게 했으면 좋겠다" 등과 같이 해결책을 함께 제시해주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