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에게 스트레스주는 정신건강에 좋지않은 부모의 행동들
아이는 부모의 거울이라고 할 만큼 많은 부분을 닮아가죠.
아이들은 부모의 웃는 모습이나 화내는 모습 등등 모든 모습들을 따라하려고 그 것을 관찰하고 비슷해지려고 노력을 하게 됩니다.
그래서 부모의 잘못된 행동이나 습관들은 빠르게 아이들이 확인하게 되고 스트레스 요인이 되기도 합니다.
◈ 되도록 아이에게 보여주지 않아야하는 부모의 행동
1. 화내는 부모님
아이가 이해하기 힘든 상황에서의 갑작스러운 폭력성을 동반하는 화는 아이를 얼어버리게 만들만큼 큰 스트레스 요인이 될 수 있습니다. 이런 상황이 반복되게 되면 아니는 부모님의 눈치를 보게되거나 공포스러워 할 수 있기 때문에 되도록이면 아이 앞에서 격하게 화를 내는 것은 피해야 합니다.
2. 아이앞에서 자주 우는 엄마
아이를 앞에 두고 울면서 한탄을 하는 엄마들이 많은데요, 이 역시도 좋지않은 행동이라고 합니다. 한탄을 하는 내용에는 아빠에 대한 비난이 포함되는 경우도 많아 아이는 아빠에 대한 적대감이나 분노를 가질 수 있게 됩니다.
3. 강하게 몰아붙이는 아빠
아이가 맘에 들지 않는 행동을 하거나 잘못된 습관을 강하게 고치기 위해서 과격한 행동을 하는 아빠들이 많습니다. 아이가 공부를 하지 않고 게임을 많이하면 휴대폰을 버리는 등의 행동을 하는 등 강하게 압박하고 몰아붙이는 경우가 많은데요. 이런 것은 아이에게 스트레스만 더해주게 될 수 있습니다.
4. 거짓말을 하는 부모
아이들에게 달콤한 조건을 내세우고 무언가를 시키거나 성장시키려는 부모님들이 많은데요, 이 중에서 적지않은 부모님들은 그 조건을 지키지 않습니다.
근데 이런 행동들은 아이와 부모와의 신뢰를 깨버리는 행동이기 때문에 아이들의 성장에 좋지않으며 아이들에게 스트레스 요인으로 다가올 수 있습니다.
- 아이에게 지시를 할 때에는 그냥 지시를 하는 것이 거짓말을 하는 것보다 좋습니다.
5. 다른사람과 옛날이야기만 하는 부모
아이와 이야기할 때 다른 아이는 어떻더라 혹은 내가 어렸을 때에는 이랬는데 요즘은... 이라면서 이야기하는 분들이 있는데요, 이는 좋지않은 행동입니다.
어른들이 다른 사람과 비교당하는 것에 스트레스를 받는 것처럼 아이들도 다른 사람과의 비교를 그렇게 좋아하지 않습니다.
6. 아이에게 충격요법을 쓰는 부모
아이의 성적이 많이 떨어지는 경우 그 것을 주위사람들이나 아이의 친구에게 이야기하면서 아이에게 충격을 주려는 부모들이 있습니다. 아이가 충격을 받고 더 열심히 할 것이라는 추측 때문에 이런 일을 벌이는 경우가 많은데요, 이런 방법은 전혀 효과가 없다고 합니다.
오히려 아이에게 수치심과 스트레스를 주게 되어 아이의 정신적인 건강에 정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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