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에 졸음증상을 줄일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오후에 졸음증상을 줄일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오후 2시 혹은 3시가 지나게 되면 졸음이 많이 몰려오죠.

이 시간이 되면 따뜻해져서 졸음이 몰려오기도 하고, 식사로 인한 식곤증상이 발생하기도 하는 등 참을 수 없는 졸음이 몰려올 수 있습니다.

이런 증상들을 완화하기 위해서는 몇가지 수칙을 지키면 된다고 합니다.

1. 점심 많이 먹지않기.

점심시간에 식사량이 많아지게 되면 이를 소화하기 위해서 혈액이 소화기관에 몰리게 되면서 졸음 증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가능하면 점심은 적당량을 먹는 것이 좋으며 충분히 씹어서 삼켜 소화가 잘 될 수 있게 식사하는 것이 좋다고 하네요.

2. 식 후에는 가벼운 운동이나 스트레칭

밥을 먹은 뒤에는 가볍게 걷거나 산책을 하는 행동을 통해서 몸을 풀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적당한 운동을 실외에서 하게되면 멜라토닌을 억제하고 세로토닌을 촉진하게 만들어 보다 기분좋은 몸상태를 만들 수 있습니다.

실내에서 앉아서 일하는 분들은 꼭 10분 ~ 30분 정도의 산책시간을 가진느 것이 좋습니다.

3. 정말 졸립다면 10~20분 정도의 낮잠

정말 졸립다면 낮잠을 자면서 해소하는 것이 가장 확실한 방법입니다. 30분 이하의 짧은 시간의 낮잠은 극심한 졸림을 해소할 수 있습니다. 만약 낮잠을 자기로 결정했다면 잠들기 전에 커피를 한잔 마시고 자는 것이 좋은데요, 커피의 각성효과가 나타나기 까지의 시간동안 낮잠을 잘 수 있어 효과적일 수 있다고 합니다.

4. 과일과 야채를 충분히 섭취하기

신진대사가 활발해지게 되면 각종 영양소나 비타민이 더 많이 필요하게 됩니다. 또 비타민 C등의 영양성분의 경우 피로회복이나 신체의 회복에도 도움이 되기 때문에 이런 야채나 과일 등을 꾸준하게 섭취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 그래도 가장 좋은 방법은 성인기준 하루 평균 7시간을 숙면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입니다. 야간에 잠을 잘 자지못하게 되면 부족한 잠으로 인해서 주간에 많이 졸릴 수 있기 때문에 가능하면 좋은 잠자리를 구성하고 충분한 시간동안 잠을 잘 수 있게 하루를 계획하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