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의 오춘기 - 젊은 직장인 열명중 8명은 갖고 있다




20대 후반 30대의 직장인의 반항기라고 이야기되는 오춘기.

사춘기가 다시 한번, 그리고 더 강하게 오는 시기이기 때문에 직장인은 질풍노도가 아닌 태풍 속에 있는 것처럼 힘들다고 이야기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공부에 대한 어려움 대신, 업무에 대한 괴로움이 크게 발생하고, 미래에 대한 걱정으로 인해서 무기력해질 수 있는 이 오춘기는 생각보다 큰 일로 다가오게 됩니다.





주제만 달라졌을 뿐 나를 힘들게 하고 괴롭히는 일들은 여전한 오춘기


"학교 성적은 어떤지"를 물어보고 나를 판단하는 부모님은 "결혼은 해야지"라는 말로 물어보고, 자녀의 의사를 묻지않고 "공부만 강요"했던 부모님은 "결혼"만을 강요하고 있기 때문이죠. 택배로 물건 하나 사는 것에도 나에게 불만을 이야기하는 부모님을 대하게 되면 오춘기의 직장인들은 10대 사춘기 때처럼 "내가 알아서 한다."라고 이야기할 수 밖에 없습니다.


나이가 들어도 "직업이나 인생, 돈, 결혼, 출산 등등에" 간섭하고 지시하고 컨트롤하려는 부모님에 대한 심한 부담감은 일상사회생활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주는데요, 사춘기의 소년 소녀들처럼 반항을 하기도 하고 까칠해지기도 하고 죄책감을 느끼기도 하고 우울감을 느끼기도 합니다.





극복할 수 있었던 "친구"의 부제가 만든 오춘기 극복의 어려움


어렸을 때에는 같은 고민을 하는 친구들과 함께 이 상황을 극복했지만 직장인들의 경우 친구가 많지않은 경우가 많거나 이렇게 속마음을 이야기할 수 있는 친구들이 적은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오춘기의 직장인들의 경우 이런 마음을 풀지 못해서 심각해질 수 있습니다.


그래서 예민해지기도 하고 내지 않아야 될 화를 내게 되는 경우도 많고, 현재 자신에 대한 상황과 나의 행동 때문에 속상함을 느끼게 될 수 있다고 합니다.



오춘기에도 자신의 마음을 나눌 수 있는 친구가 있으면 극복에 큰 도움이 되겠지만 아니라면 스스로 돌파구를 만들어 낼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마음을 둘 곳을 찾거나 극복할 수 있는 방법을 스스로 찾는 등의 행동으로 극복 할 필요가 있다는 것이죠.



★ 우리는 대부분 4춘기를 경험했기 때문에 스스로의 문제를 확인하고 해결방법을 찾는 것만으로 금새 극복할 수 있습니다.


728x90
Posted by 고양이네집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