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별 혈당지수와 칼로리를 알면 배고프지 않게 체중조절도 가능하다




체중을 줄일 때 가장 큰 걱정이 되는 것이 바로 "허기"와의 싸움이 아닐까 합니다.

배가 고프다는 생각을 뇌가 하게되고 이 것을 참게 되면 발생하는 스트레스는 생각보다 심각하기 때문에 짜증이 심하게 나거나 예민해지거나 사소한 일에도 크게 화가 나는 등의 상태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체중을 조절할 때에는 "허기"도 반드시 관리할 필요가 있습니다.





□ 배고프지 않게 먹으면서 조절하자.


"배가 너무 고파서 토마토 10kg 을 혼자서 다 먹었다. 어떻게 하지?"


정말 많은 양의 음식을 통해서 높은 칼로리를 섭취했을 것 같지만 실제로는 그렇게 높은 칼로리를 섭취한 것은 아니라고 합니다. 토마토의 경우 100g에 22칼로리 정도 되는데요, 10kg을 혼자서 다 먹었다고 해도 2200kcal 정도밖에 되지 않는다고 하죠.


토마토 10kg은 양념치킨 칼로리와 비슷한 정도.




이처럼 식품별 칼로리가 다르기 때문에 이를 잘 파악하고 섭취한다면 배고프지않으면서도 충분히 포만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대표적인 저칼로리의 식품을 소개하자면


1. 해조류(김/다시마/미역)

해조류의 경우 식이섬유가 풍부해서 포만감을 오래 유지하게 하면서도 칼로리가 낮아 많이 먹어도 부담이 없는 음식들입니다. 해조류의 경우 100g의 카로리가 20kcal를 넘지 않기 때문에 충분한 양을 먹어도 부담이 없습니다.


2. 닭가슴살

굽거나 찌거나 삶아먹는 닭가슴살은 지방이 적고 단백질이 풍부해서 칼로리 걱정없이 먹을 수 있는 음식입니다. 퍽퍽하기 때문에 즙이 풍부한 오이와 같은 야채와 함께 먹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3. 토마토

식사전에 토마토 하나를 먹으면 먹는 양을 조절할 수 있다고 하죠. 200g의 토마토를 하나 먹어도 40kcal 정도밖에 되지 않기 때문에 식사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다고 합니다.


4. 오징어

오징어도 아주 좋은 식품입니다. 칼로리가 낮고 고단백인 저열량 식품이기 때문입니다. 다만 조리를 할 때 조심할 필요가 있는데요, 기름을 사용하거나 초장등의 강한 맛의 소스를 함께 먹게되면 열량이 및 식욕이 높아질 수 있습니다.





□ 혈당지수가 낮은 음식을 선택하는 것도 중요.


체중을 조절할 때에는 "현미, 통곡물"로 된 밥이나 빵 등을 섭취해야합니다. 이런 혈당지수가 낮은 식품들의 경우 포만감을 오래 유지하게 하기 때문에 허기로 인한 고통을 줄이는데 가장 효과적일 수 있습니다. 감량하는 분들이 고구마를 즐겨먹는 것도 고구마가 혈당지수가 낮기 때문.


요즘은 혈당지수가 낮은 간식들도 있으니 이런 것을 선택해서 먹는 것도 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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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고양이네집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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