꼰대의 기준 - 나이가 어려도 꼰대가 될 수 있다
나보다 나이가 많거나 직급이 높은 사람들의 강압적인 가르침을 즐겨하는 사람을 흔히 꼰대라고 합니다. 나는 누구보다 배울 것이 많고 내가 하는 조언은 들어야한다고 강압적으로 이야기하기 때문에 그 사람이 다른 사람에게 하는 행동을 "꼰대질"이라고 합니다.
오늘은 이 꼰대의 기준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 요즘은 젊은꼰대도 많다고 하네요...
■ 상대방이 부탁하지 않은 조언이나 비판을 하는 경우
대화 중에 상대방이 어떤 일을 하겠다고 하거나 도전하겠다고 할 때가 있죠.
제대로 된 설명을 듣지 않거나 이해가 되지않은 상태에서 "내 생각"에 의해서 판단하고 그 것에 대한 조언을 하거나 쓴 소리를 하게 되는 분들이 있습니다.
이게 바로 꼰대질이라는 것이죠.
상대방이 판단하고 결정한 일에 대해서 "내 경험과 내 생각"에 의해서 판단하고 평가를 들려주는 것은 상대방에 대한 무시와 필요이상의 간섭이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상대방이 자세한 이야기를 하고 조언을 구한 상태가 아니라면 불필요한 이야기를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 특정한 이미지를 만들거나 그런 상황을 유도하는 경우
많은 분들이 꼰대질이라고 생각하지 못하는 것 중 하나가 직장내의 서열이나 행동에 대한 것이 아닐까 합니다. 막내가 커피를 타야하고 막내가 어떤 일을 해야하고 막내가 팀의 분위기를 살려야 한다는 등의 행동.
또 신입사원은 직장에서의 회식이나 여러가지 행사에 정말 큰일이 있는 것이 아니면 빠지면 안된다는 인식. 이런 모든 것들이 꼰대질이라고 하네요.
만약 내가 모르는 상황에 이런 생각을 하고 있다면 나이와 상관없이 꼰대라고 볼 수 있습니다.
※ 사회생활하려면 술 한잔은 해야지, 술은 마실줄 알아야지, 이런 강요를 했다면...
■ 피해보는 것을 무조건 "불만"으로 인식하는 경우
하지 않아야 할 업무가 너무 많거나 야근이 많은 경우 이를 동료에게 이야기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현재상황에 대해서 비난하면서 스트레스를 풀기도 합니다. 근데 이런 것에 대해서 "불만"으로 취급하고 남들이 다 하는 일이라고 이야기하는 사람도 꼰대라고 하네요.
분명히 잘못된 일이고 피해를 당하는 것이지만 "조직문화, 과거, 나는" 등을 이야기하면서 이를 그냥 불만이라고 취급하고 더이상 말을 못하게 하는 태도를 보인다면 이미 꼰대일 수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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