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 정서와 교육에 왜 식물키우기가 좋은 이유

아이들 정서와 교육에 왜 식물키우기가 좋은 이유

아이들의 성장에 있어서 무언가를 키운다는 것은 생각보다 많은 정서적인 이로움과 함께 책임감을 길러 줄 수 있는 방법입니다. 그 중에서 개인적으로 식물을 키워보는 것을 추천해드리는데요, 식물이 성장하는 것을 쉽게 볼 수 있고 또 기르는 것이 크게 어렵지 않기 때문입니다.

만약 반려동물을 키우고 싶다고 하는 아이를 둔 부모님들은 먼저 식물을 키워보게 하면서 아이의 책임감을 미리 확인할 수 있습니다.

▶ 새싹채소나 방울토마도 등을 함께 심어보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새싹채소들의 경우에는 빠르게 발아하고 금새 자랄 수 있습니다.

또 채소들이 성장하게 되면 이를 요리해서 섭취할 수도 있는데요, 이런 과정을 통해서 어떻게 우리가 먹는 채소들이 자라는지에 대해서 알아볼 수 있기도 합니다. 특히 자신이 기른 채소들은 아이들도 잘 먹기 때무에 편식을 하는 아이들에게도 좋습니다.

방울토마토와 같은 과실이 열리는 식물을 키우는 것도 좋은데요, 방울토마토가 자라고 열매가 열리는 등의 과정을 보면서 아이들이 많은 것을 배울 수 있기 때문입니다.

※ 부모와 함께 키우면 이야기 꺼리도 많이 생길 수 있고 자녀에게 임무를 주어서 아이가 책임감을 가지게 하는데에도 효과적입니다.

▶ 키우기 쉬운 식물을 아이가 혼자 키우게 하는 것도 좋습니다.

아이들의 경우에는 쉽게 실증을 내고 더이상 하지 않으려고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강아지나 고양이를 데리고 오면 나중에는 부모님이 모두 보살펴주게 되는 경우가 많죠.

이런 일을 미리 테스트해보기 위해서는 아이에게 식물을 책임지고 길러보게 하는 것이 좋습니다. 식물을 기르는 것은 자녀의 정서에도 큰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책임감을 기르는데에도 효과적이기 때문이죠.

또 책상위나 방안에 식물이 있는 경우 창의력이나 심리적인 안정에도 도움이 되고, 식물에 따라서는 공기청정의 효과가 있어서 아이들 건강에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 대표적인 것이 산세베리아나 벤자민 고무나무 인데요, 

식물을 키우는 난이도가 낮아서 아이들도 충분히 잘 키울 수 있는 나무이며 실내의 공기를 좋게하는 효과가 있어서 아이들이 키워도 괜찮은 식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