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인상 얼마나 중요할까? - 외모가 주는 효과

첫인상 얼마나 중요할까? - 외모가 주는 효과는 어느정도일까

많은 분들이 사람의 내면이 중요하다고 이야기하죠.

근데 이 내면은 사람에게 보이지 않습니다.

정말 좋은 행동을 통해서 다른 사람에게 나의 이미지를 각인시킬 수 있겠지만 이는 쉬운 일이 아니죠. 특히 정해진 행동을 해야하고 튀는 행동을 해서는 안되는 면접이나 소개팅과 같은 이벤트에서는 이런 내면의 아름다움을 뽐 낼 기회는 거의 없다고 볼 수 있습니다.

▶ 외모는 내면과 능력을 보여주기 위한 기본단계

많은 면접담당관이나 상급자들이 이야기하는 것이 있죠.

자신을 가꾸지 않고 외모를 가꾸지 않는 것은 면접에 대한 기본적인 준비가 되지 않은 것이다.

정말 간절하게 생각을 하고 상대를 배려하는 마음이 있다면 최대한 자신을 잘 보일 수 있게 꾸밀 필요가 있다는 이야기죠. 사람을 판단하는데에는 외모가 영향을 준다는 것을 알면서 가꾸지 않는다는 것은 그만큼 준비가 되지 않았다는 것을 이야기한다고 합니다.

사람이 다른 사람을 평가할 때 걸리는 시간은 얼마일까요?

최소 몇분은 걸릴것이라고 생각하지만 "0.1초"라고 합니다. 상대방의 목소리 모습 등등을 보고 그 사람을 판단하게 된다고 하네요.

이는 편견이 아닌 실제 실험을 통한 결과로 이야기되는 시간인데요,

많은 사람에게 사진을 보고 그 사람에 대한 매력, 호감, 신뢰, 능력 등을 판단하게 했을 때 0.1초만에 그 결과를 이야기 했다고 합니다.

다른 실험에서 같은 사람이 다른 헤어스타일과 옷을 입은 것으로 직업을 맞추거나 신뢰도를 맞추는 실험을 했을 때에도 비슷한 결과가 나왔다고 하는데요, 깔끔하고 단정하게 외모를 가꾼 사람은 보다 능력있는 사람이라는 평가, 반대로 대충입고 정리하지 않는 모습으로 보였을 때에는 

이 0.1초의 첫인상의 결과는 쉽게 바뀌지 않는다고 합니다.

첫인상이 좋지않았을 때 그 것을 바꾸는 것은 정말 어려운 일이라고 합니다. 그 사람의 첫인상이 게으르다고 생각되거나 지저분하다고 생각한다면 다음에 깔끔한 모습으로 지각을 하지 않았을 때에 "이번만 잘 준비했겠지" 라고 생각을 하게 된다는 것이죠. 반대로 깔끔하고 시간을 잘 지키는 모습을 보여서 그렇다고 생각했다면 "늦는 이유는 있겠지"하고 생각하게 될 가능성이 높겠죠.

물론 시간이 지나면 이런 잘못된 첫인상이나 인식은 바뀔 수 있겠지만, 면접이나 소개팅이나 처음 보는 사람과의 만남은 짧게 지나가고 끝나는 경우가 많고 그 것으로 결과가 나오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첫인상은 처음부터 좋게 나가는 것이 좋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