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레르기 알러지를 먹어서 자주 노출해서 치료한다는 건 잘못된 생각
얼마전 모 방송에서 유명연예인이
"예전에 갑각류를 못먹었는데, 지금은 먹을 수 있어요.
알레르기 반응이 올라오는데도 계속 먹었더니 괜찮아졌어요."
라는 이야기를 했죠. 이 외에도 많은 분들이 방송이나 사석에서 알레르기를 많이 경험하고 먹어보면서 치료했다는 이야기를 많이 하는데요,
이런 방법들은 따라하거나 상대방에게 강요해서는 안되는 일이라고 합니다.
◈ 알레르기는 생각보다 위험할 수 있기 때문에 이런 생각은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예전에 며느리의 음식 알레르기를 고쳐보겠다고 시어머니가 며느리에게 몰래 땅콩이 섞인 음식을 먹였다가 난리가 난 사건을 본적이 있습니다. 이 사건으로 며느리는 응급차에 실려갔다고 하죠.
이 때 시어머니가 한 말이 "계속 먹으면 낫는다. 그래서 먹였다"라고 했다고 하는데요,
이처럼 사람에 따라서 알레르기의 반응이 다르기 때문에 이런 이야기를 믿거나 다른 사람에게 강요하는 것은 절대 하지 않아야 한다고 합니다.
- 실제로 이런 사건들은 생각보다 많이 일어난다고 합니다.
동물에 대한 알레르기도 마찬가지 입니다.
가족 중에 한명이라도 동물에 대한 알레르기 반응이 있다면 동물을 키우지 않아야 한다고 하죠. 동물이 집에서 생활하게 되면 알러지가 있는 사람은 늘 괴롭고 힘들어지기 때문입니다.
이 상황에서도 "계속 노출되면 내성이 생길거야"라면서 동물을 키우기를 강행하게 된다면 이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은 지속적으로 피해를 보게되고 고통스러워하게 되죠.
가족중 한사람이 알레르기가 있다고 한다면 절대 동물을 키워서는 안됩니다. 나중에 괜찮아지겠지라고 생각하고 키운다면 사람과 동물 모두가 불행해질 수 있습니다.
일부의 경우 소량씩 먹어가면서 내성을 만들어 증상이 나아졌다는 사람이 있습니다.
근데 이런 사람들은 정말 말 그대로 일부의 사람들에게서 일어나는 일이며 대다수의 사람은 이런 방식으로 치료되기는 힘들다고 합니다.
만약 이런 방식으로 알레르기를 치료할 수 있다고 생각했다면 그 생각은 정말 위험한 생각이라는 것을 인지할 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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