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 개 고양이의 죽음을 극복하는 방법은 없을까?
얼마전에 인터넷에 이런 글이 올라왔죠.
고양이 때문에 파온한 사연이라고 올라왔는데요,
오랜 시간 동물이 사망한 사건에 우울함이 너무 심한 남자친구의 집에 가서 동물의 흔적을 다 지우고 유골도 몰래 뿌려버려서 파혼을 했다는 이야기가 간단한 줄거리입니다. 이 사건에서 공감을 하는 분들도 많았지만 반대로 많은 분들이 동물 때문에 파혼을 한 것에 대해서 이해를 하지 못하기도 했습니다.
"펫로스 증후군"
사랑하고 가족처럼 오랜시간 지낸 동물이 죽었을 때 경험하게 되는 우울 증상, 심한 상실감을 가지는 상황을 이야기 합니다.
더 잘해주지 못했을까에 대한 후회와 혹은 더 잘해주지 못한 자신에 대한 분노와 미리 질병이나 사고를 대비하지 못했을까 하는 스스로에 대한 원망이 더해지면서 우울감과 상실감 그리고 분노가 커지게 됩니다.
이런 감정은 실제로 동물을 키워보고 그리고 떠나보내지 않은 사람들이나 동물을 오랜시간 키워보지 않은 사람들은 이해하기 힘든 심정이라고도 합니다.
"반려동물의 죽음을 극복하는 요령"
내가 사랑하는 반려동물의 죽음은 시간이 지나면 해결이 됩니다.
그 시간은 사람마다 차이가 있을 수 있고 또 그 것을 극복하는 과정이 다를 수 있지만 대부분의 경우 시간이 지나면 다른 현실에 적응하고 과거를 추척하게 됩니다.
이런 과정을 조금 더 돕는 방법들은 몇가지가 있다고 하는데요.
1. 장례를 치뤄주기
생각보다 효과가 있는 행동이라고 합니다. 떠나보내는 의식을 치룬다는 것은 내가 사랑하는 동물이 죽었다는 것을 스스로 인지하게 하고 그 동물을 잘 떠나 보냈다는 것을 인식하게 하는 중요한 절차라고 합니다.
차책감이나 분노를 줄이고 슬픔을 마무리 할 수 있는 좋은 방법이라고 합니다.
2. 주위의 도움을 받기
가까운 사람에게 연락해서 현재의 상황을 설명하고 도움을 받는 것은 좋은 방법이라고 합니다. 친구와 여러가지 이야기를 나누고 대화를 나누는 것은 현재의 상황에 매몰되지 않게 함으로 보다 좋은 상태를 만드는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또 현재의 감정을 상대방에게 이야기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위안이되고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가장 좋은 것은 시간이 지나는 것이라고 합니다.
사연처럼 누군가 강제적으로 물건을 치우고 몰래 유골을 뿌리는 행동은 매우 심각한 폭력에 해당 될 수 있다고 합니다. 내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그런 행동을 하는 것은 오히려 동물을 잃은 사람에게 더 큰 충격을 주고 더 큰 분노와 죄책감을 넘겨줄 수 있으며 마음에 큰 아픔을 남길 수 있는 행동이기 때문이죠.
반려동물의 죽음으로 인한 현상은 시간이 지나면 대부분 회복이 되기 때문에 이를 기다려 주거나 더 빠르게 회복할 수 있게 옆에서 도움을 주는 것이 보다 현명한 행동이 아닐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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