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콤달콤진미김밥 편의점김밥의 맛있는 후기





이름하야 "바삭" 매콤달콤진미 김밥. 


먹기전의 생각으론 김밥안에 진미오징어를 넣어서 맛이있을까? 질기진 않을까 생각이 들기도 했지만 주위의 평가는 나쁘지 않더군요. 몇몇은 추천하는 분들도 고 이번에 음료를 주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어서 구매해봤습니다.


정말 맛이 있을까 없을까 걱정은 되었지만 그래도 가격도 저렴하고 커피까지 주길래 바로 구매를 진행했네요.



생긴건 길다랗게 생겼습니다.

밀어먹는 김밥과 다르게 더 길고, 더 얇습니다. 물론 중량도 차이가 납니다. 


많은 분들이 먹는 참치김밥의 경우에는 210g이고, 매콤달콤진미김밥의 경우에는 138g

으로 중량의 차이는 많이나는 편입니다.



칼로리는 265Kcal 정도며 안의 재료는 쌀, 단무지, 식염, 조미오징어채, 정제염, 조미김등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영양성분이나 이리저리 성분등은 위의 사진을 참고하는 게 좋을 듯 합니다.


진미오징어 제품이기때문에 염분이 조금 높은 듯 하네요. 나트륨 420mg 정도 들었다고 합니다.

염분에 대해 민감한 분들이라면 조금 생각하고 드실 필요가 있을 듯 합니다.



먹는방법은 삼각김밥을 먹는 것과 같네요.

중앙의 라인을 당겨서 벗기고, 양옆을 당겨서 안의 김밥을 꺼내먹는 스타일입니다.


그래도 삼각김밥과 다른건 한번에 양끝은 다 벗겨낼 필요가 없다는 점이 아닐까하네요.



저렇게 중간을 벗기고, 한쪽을 벗기고 먹고, 한쪽을 다 먹었을때쯤 남은 반대쪽의 포장을 벗기고 먹을 수 있어서 손에 뭐가 묻는 것을 방지할 수 있을 듯 합니다. 


밀어먹는 김밥도 괜찮은 방법같았는데, 자르지않은 김밥은 요러한 방법이 괜찮을 듯 하네요.


 처음 보는 방식의 개봉방법이라 설명서를 안읽었다면 좀 난감할 수도 있을 듯.



속은 알찹니다. 

진미오징어가 정말 맛있습니다. 밥의 양도 적은 줄 알았는데, 먹어보이 밥양은 요정도가 가장 좋은게 아닌가 싶을정도로 괜찮게 어울리네요.


맛이 강한편이여서 참치나 이런김밥의 느끼함이 아닌 정말 맵고 짜고 맛있는 음식을 원하는 분들에게는 정말 좋은 선택이 될 듯 하네요.


<아쉬운건 김이 작은지 한번에 둘러지지 않네요.>



총평


- 요 근래에 먹어본 김밥중에 가장 자극적이면서 맛있는 김밥인 듯 합니다.

적당히 맵고, 적당히 짭쪼름한 맛이 정말 잘 울려서 정말 만족했던 김밥이 아닐까 합니다. 좀 심심한 김밥보다 조금 자극적이고 맛이 강한 김밥을 원하는 분들에게는 정말 추천해주고 싶은 맛이 아닐까합니다.


반대로...

이런 맵고, 짠맛을 좀 꺼리는 분들에게는 조금 추천하고 싶지 않은 맛이기도 합니다.

이정도 맵기는 누구라도 먹을 수 있을 듯 합니다만, 매운걸 정말 못먹는 분들에게는 안맞을 것 같기도 하니까요.




별점을 주자면  ★★★☆☆ 


별세개정도 될 듯 합니다.  

김밥 하나 먹으면 어느정도 속이 든든해지면 좋을텐데, 정말 일반김밥의 절반정도되는 양인 것과 아직까지 여러가지 부분이 미흡한게 보이는 듯 하네요.



◆ 편의점 음식치고는 향이 좀 많이 강한편입니다. 진미오징어라는 반찬 자체가 강한 향을 가지고 있으니, 먹고 누군가를 만나거나 이야기를 해야하는 상황에는 추천하지 않네요. 치아에 끼는 일도 있구요. 

양치가 꼭 필요한 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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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고양이네집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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