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림스치킨] 치킨 한마리 배달 후기





림스치킨은 유명하다고 사장님이 이야기하시는데... 


사실 유명한지는 모르겠더라구요. 저도 얼마전에 처음들어본 브랜드라. 타지방에선 어떨지 모르겠는데 저는 유명한지는 잘 모르겠던 그 치킨 집입니다.


요즘 여기의 치킨을 먹어보고, 배달까지 시켜봤네요. 배달을 하면 어떻게 나올까 궁금해하시는 분들을 위해서 포장을 주문해 봤습니다.


후기를 시작해볼까합니다.



원래 한마리 시키면 6조각이 나옵니다. 

근데 저는 4조각에 닭동집을 조금 넣어달라고 부탁을 했는데 들어주시더라구요.

보통 안들어주시는 분이 대부분일 듯.


닭은 그렇게 크지않고 튀김껍질이 얇아서 양이 많지 않습니다. 4조각이 한마리며, 메뉴에서치킨을 시키면 6조각으로 줍니다. 다리부분 2 + 날개부분 2 더해서 한마리. 그리고 추가로 날개 + 다리 부위를 더해서 줍니다.


가격은 이렇게 6조각 1세트에 16000원으로 책정되어 있습니다.


※  매장마다 틀리지만 제가 가본 곳은 한마리 반을 한마리라고 하고 주시더라구요.


- 그래도 양은 많지 않습니다.



장에 따라 다르지만 4조각에 12000원 10000원으로 판매하는 곳도 있습니다.

※ 프렌차이즈라는데 매장별로 맛도 가격도 틀린 느낌이 드네요.



- 똥집은 바삭합니다. 맛이 있습니다. 

그래서 부탁을 드리고 주문을 해봤습니다. 사실 치킨보다 똥집이 더 마음에 드네요.

바삭바삭하게 튀겨졌습니다.




요즘 치킨집에서 보기힘든 양배추 샐러드에 매운맛, 순한맛 소스와 치킨무를 줍니다. 그리고 안보이지만 소금도 같이 주시죠. 여러가지 소스에 찍어먹는 재미도 있습니다.


그리고 저 샐러드도 간만에 먹어서 그런지 좋고, 치킨무도 직접만들어서 주는 것 같아보여서 좋아보이기도 했네요.




전반적인 느낌을 정리해보자면,

림스치킨은 양이 적습니다. 4조각이 한마리이긴한데 닭의 크기가 작은지 그렇게 많아보이진 않습니다.  맛은 옛날치킨 맛입니다. 바삭하게 튀겨지긴 했는데 특별하게 특별한 맛은 아닌 예전에 먹던 치킨 맛입니다.


예전의 통닭,  저런류의 바삭한 치킨을 좋아하는 분이라면 추천해봅니다.



평가는 10점 만점에 5점정도는 되지 않을까합니다.


치킨의 양에 비해서 가격이 높게 형성되지 않았나 싶네요. 요즘 두마리 치킨가격인데 양은 그렇지 못한 느낌이고, 유명한 치킨 브랜드와 가격은 비슷하지만 맛은 살짝 떨어지는 느낌인데 가격은 별차이 없어보이기도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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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고양이네집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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