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 땀띠 증상 원인 및 치료방법



여름이 되면 성인들의 땀띠로 고민을 하는 분들이 많죠.

특히 특정부위에 땀띠가 나는 분들이 많은데요, 엉덩이나 살이 겹치는 부위 등등 오래 앉아있거나 혹은 살이 겹치면서 땀이 많이 나는 부위에서 이런 증상들이 발생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땀의 배출량이 많은데다가 땀을 많이 흘리는 분들의 경우에는 이런 땀띠로 인한 가려움이나 따가움을 호소하는 분들이 많은데요,


오늘은 왜 이런 증상들이 생기는지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 땀띠는 왜 생기는 것일까?


날이 더워지게 되면 우리 몸은 체온을 낮추기 위해서 땀을 배출하게 됩니다.

이 땀이 증발하게 될 때 열기도 함께 가지고 가기 때문에 체온 조절이 더 쉬워지죠. 이 땀이나는 샘은 우리몸에 어마어마하게 많은데요. 이 땀샘에 문제가 생기면서 땀띠와 같은 증상들이 발생하게 됩니다.


활동을 하거나 옷을 입고 움직이거나 하면 공기중 먼지나 옷에서 떨어져나온 보플과 같은 미세한 이물질 등 여러환경적인 요인과 신체적인 요인으로 인해서  땀구멍들이 막히게 되는데요. 여름에는 땀 때문에 더욱 더 쉽게 막히게 된다고 합니다.


이 구멍이 막혀서 잘 배출되지 않게 되면 주변 조적으로 퍼지거나 축적이 되는데요, 이 것이 더 심해지면 우리가 알고 있는 땀띠가 나게 됩니다.




■ 어떻게 해야 땀띠가 생기지 않을까?


대부분 환경이 좋아지게 되면 땀띠의 증상은 빠르게 좋아질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서 외출해서 돌아와서 샤워를 하고 몸을 꼼꼼하게 잘 닦고 말리는 행동을 하거나 주변환경을 시원하게 해서 땀이 잘 차지 않게 조절을 하는 등의 환경변화를 통해서 땀띠가 개선이 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땀이 차지 않게 퉁풍이 강한 옷으로 갈아입는 것이 도움이 되며 살이 접히거나 혹은 땀이 잘 차는 부위에 땀이 차지 않게 조심하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 성인의 경우 엉덩이에 땀띠가 많이 나는데요,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통풍이 잘되고 땀흡수와 배출이 잘되는 속옷을 입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그리고 통풍이 매우 잘되는 매트를 깔고 앉는 것으로 많은 증상개선을 기대할 수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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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고양이네집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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