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도 우울증에 걸릴까? 반려견 강아지 우울증의 원인과 해결방법
개도 사람처럼 마음이 아프고 힘들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 것이 오래되면 우울해지고 힘들어 하게 되는 우울증으로 이어지게 될 수 있습니다. 실제로 10마리의 개들 중에서 2마리 정도는 우울증을 앓고 있다는 추측도 있는데요,
이처럼 생각보다 많은 개들이 현재 우울증을 앓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원인은 뭘까?
여러가지가 있는데요, 가장 큰 것은 개가 생활하기 적합하지 않은 환경에서 자라고 있기 때문인 것이 가장 크다고 합니다.
혼자 사는 집에서 혼자 길러지는 개의 경우 하루 10시간 이상을 집안에서 혼자 지내게 되는데요, 그 오랜 시간은 어마어마하게 지루하고 힘들게 됩니다. 사람과 개의 체감시간이 다르다는 이야기가 있는데요, 그 것을 보면 주인이 없는 하루나 이틀 이상을 혼자서 기다리면서 보내게 된다는 것입니다.
잠을 자는 시간을 포함하면 하루의 대부분을 혼자서 보내는 개는 당연히 우울감이 심해질 수 밖에 없습니다.
활동량이 많고 큰 개를 작은 집안에서 키우는 것도 우울증의 원인이라고 합니다.
활동성이 강한 보더콜리의 경우 사람이 뛰면서 하루 2~3시간은 놀아줘야한다고 할 정도로 정말 활동량이 많은 개죠. 근데 이런 개를 집안에서 키우고 산책이나 놀이를 제대로 하지 않게 되면 스트레스가 심각하게 쌓이게 될 수 있습니다.
스트레스가 많이 쌓이게 되면 흥분하거나 혹은 집안의 물건을 파괴하는 행동을 보이기도 하고 우울감으로 인해서 힘들어 할 수 있습니다.
활동량이 많은 개들은 그만큼의 운동을 견주가 반드시 시켜야 이런 문제가 생기지 않습니다.
관심이 줄어들 때도 우울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
집안에 새로운 생명인 아기가 오고 부모와 가족 모두의 관심이 아이에게 쏠리게 되면 개는 불안해하고 우울해할 수 있으며 질투와 공격성이 생길 수 있습니다.
그래서 다른 동물이 집에 들어오거나 아이와 같은 새로운 식구가 들어오게 될 때에는 이런 문제에 보다 신경을 쓸 필요가 있습니다.
이 외에도 여러가지 요인으로 인해서 우울감이 생길 수 있으니 관심이 있는 만큼 외형이나 식사 그리고 행동 등을 관찰을 해서 동물이 정말 행복하게 잘 지내고 있는지를 파악할 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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