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랑 동업하면 안되는 이유

친구와 마음이 맞고 열정이 있고 노력을 하고 일을 일로 대하는 사이라면 친구라는 존재는 동업을 하기에 가장 적합한 사이라고 합니다.

 

신뢰도 있고 믿음도 있고 서로에 대한 배려나 혹은 어려운 상황이 닥쳤을 때 함께 힘을 내서 극복을 하는 등 많은 장점들이 있기 때문에 친구와의 동업은 매우 큰 장점이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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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이렇게 함께 동업을 하는 관계는 그렇게 많지 않다고 합니다.

 

 

 

 

◈ 친구랑 동업하면 왜 위험할까?

 

나태해지기가 매우 쉽다고 합니다.

일을 미루거나 혹은 상대방이 알아줄 것이라고 생각을 하기 때문에 타인과 할 때보다 나태해질 가능성이 높아지게 된다고 합니다.

 

그리고 일에 대해서 관심이 없거나 열정이 없는 친구인 경우 본인도 의욕을 잃게 될 가능성이 매우 높아지게 될 수 있다는 것도 하나의 문제죠.

 

일이 잘되는 경우에는

수익에 대한 부분에 대해서도 많은 트러블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동업을 할 때의 자금에 대한 부분이나 그리고 업무량에 대한 부분등등 많은 부분들에 대해서 미리 정해놓더라도 이 문제는 늘 트러블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특히 자금과 일을 구분해서 하는경우 서로가 불만이 생기게 되는데요,

 

- 내 자금이 없었으면 잘되는 이 가게는 없었어.

- 내가 열심히 일하지 않았으면 이렇게 잘되지 않았어.

 

등과 같은 트러블이 쉽게 생기게 될 수 있다는 것이죠.

 

 

◈ 최악의 상황 회사/가게가 망하게 되는 상황

 

망하게 되면 그 원인을 본인보다 상대방에게 찾게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렇게 되면 서로에 대한 원망이 커지고 깊어지고 또 금전적인 손해에 대한 책임을 서로에게 전가하게 되면서 상황은 최악으로 이어지게 될 수 있습니다.

 

 

 

혼자서 할 수 있는 일이라면 혼자서 일을 하는 것이 가장 최선

 

동업을 하기보다는 여러가지 정책이나 주위의 도움을 받아서 혼자서 시작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합니다. 친한 친구라면 직원으로도 쓰지 않는 것이 좋다고도 합니다.

 

그 이유는 친구가 직원이 되면 관리가 안될 뿐만 아니라 회사나 가게가 놀이터로 변질될 가능성이 매우 높기 때문이라고 하네요.

 

그래서 일을 할 때에는 가능한 혼자 할 수 있는 것들은 혼자서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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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고양이네집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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