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동 블루베리를 씻어 먹어야할까 그냥 먹어야 할까 정답은?

냉동 블루베리를 씻어 먹어야할까 그냥 먹어야 할까 정답은?

 

 

요즘 냉동으로 된 체리나 블루베리 딸기 등등을 먹는 분들이 많죠.

가격적으로 저렴하기도 하고 4계절 모두 먹을 수 있으며 쉽게 음료로 만들어 먹거나 재료로 먹을 수 있기 때문이 아닐까 합니다.

 

저도 냉동으로 된 블루베리를 좋아해서 가끔 사먹는데요,

살 때 마다 이 것을 씻어서 먹어야할지 아니면 그냥 먹으야할지 고민을 하게 됩니다.

 

 

 

◈ 더 안전하게 먹으려면 씻는것이 좋을 수 있습니다.

 

씻으면 영양이 부족해진다는 말이 있죠.

블루베리의 안토시아닌은 물에 씻겨져 나가는 수용성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씻어먹으면 영양이 손실되기 때문에 씻지않고 그대로 먹는 것이 좋다고 이야기 되어지기도 합니다. 근데 조금 더 안전하게 먹기 위해서는 씻어먹는 것이 좋을 수 있습니다.

 

다만 물에 담궈두기보다는 채반등을 이용해서 30분 정도 흐르는 물에 헹궈내듯 씻어내게 되면 이런 안토시아닌의 파괴 등을 덜 걱정할 수 있다고 합니다.

 

 

※ 제품을 냉동하기 전에 세척을 하지만 운송과정과 보관 중에 녹거나 보관이 잘 안될 수 있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될 수 있으면 씻어서 먹는 것이 더 안전하다고 합니다.

 

 

◈ 씻지않고 먹어도 좋다는 제품은 그대로 드세요.

 

제조사에서 안전을 보장하고 제대로 된 세척과 냉동 모든 것을 보장해서 그대로 먹어도 좋다는 제품은 그대로 먹는 것도 좋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런 표시가 없는 경우 그냥 먹어도 좋지만 가능하면 한 번 씻어서 먹는 것이 더 안전할 수 있다는 것이죠.

 

 

 

냉동제품들은 먹을 만큼만 적당히 덜어서 녹여서 먹는 것이 좋습니다.

한번 냉동한 제품을 다시 얼리게 되면 균의 번식이나 맛이 떨어지는 등의 문제들이 발생하기 때문에 냉동 된 제품을 다시 해동했다가 다시 냉동하지 않게 먹을 만큼만 덜어서 먹는 방법을 선택해야 합니다.

 

먹다 남았다고 다시 냉동하시지 마시고 빠르게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