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년의 운동법 - 40대 50대 후 운동을 시작할 때 꼭 알아야하는 주의사항

중년의 운동법 - 40대 50대 후 운동을 시작할 때 꼭 알아야하는 주의사항

 

 

중년의 운동을 할 때 부상을 입거나 문제가 생기는 일이 많죠.

특히 40대 중후반이나 50대의 운동을 할 때 문제가 생기거나 사고를 당하는 분들이 많다고 하는데요, 그 이유는 자신감과 다른 신체능력과 잘못된 지식들 때문이라고 합니다.

 

열심히만 하면 좋을 것이라고 생각하고 무리하게 운동을 하다가 큰 부상을 입는 경우가 많고, 본인의 나이와 신체를 생각하지 않고 운동코스를 짜다가 위험에 닥치게 된다고 합니다.

 

 

"무리하면 안되는 걸 알면서도 무리하는 중년"

 

가까운 몇년동안 산에서 일어나는 사고는 50대가 가장 많았다고 하죠.

그리고 60대의 분들이 2번째로 많았다고 하는데요, 그 이유는 본인의 몸을 생각하지 않은 산의 코스를 이용해서 산행을 하다가 부족해진 체력으로 인해서 실수를 하게 되면서 크게 다치는 일이 많았기 때문입니다.

 

20대나 30대의 청년들도 힘들어하는 코스를 택해서 산행을 하다가 중간에 힘이 빠져서 실축을 하거나 산을 내려가지 못해서 조난 신고를 하게 되는 일이 많기 때문이죠.

 

이렇게 무리하는 이유는 "성공했다는 경험""아직은 건강하다는 자신감" 때문일 수 있다고 하는데요,

 

아직 나는 건강하다.

이런 것은 무리없이 한다.

운동을 오래 안했어도 몸 좋다.

 

등과 같은 자신감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운동을 자주 하지 않는 분들이 이런 문제이 발생되는 일이 많다고 합니다.

 

 

"오히려 꾸준히 운동하는 사람들은 조심조심"

 

꾸준하게 운동하는 사람들은 자신의 체력이나 근력 등을 체크할 수 있기 때문에 이런 무리를 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과거에는 가능했다고 하더라도 지금 하는 운동들이나 얼마전 다녀온 적당한 산행코스의 경험을 보면 부족하다는 것을 많이 느끼기 때문이죠.

 

그래서 운동을 꾸준히하는 사람들은 무리하는 일이 적은 편입니다.

반대로 운동을 오랜시간 하지 않고 과거의 체력만 기억하는 사람들은 운동을 할 때 평소보다 무리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과거에 했던 그 때의 체력과 근력을 기억하기 때문에 그 수준에 맞추려고 무리를 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특히 40대 이후의 중년의 경우 근력이 약해지고 신체의 균형감각이나 민첩성 모든 것이 떨어지기 때문에 예전같은 운동을 했다가는 크게 다치게 될 수 있습니다.

 

※ 적당히 자신감이 쌓인 사람도 문제라고 합니다.

운동을 어느정도 하고 자신감이 쌓인 초보를 벗어난 어느정도 경험이 쌓인 사람들은 자신의 상태를 잘못판단하거나 오판해서 사고나 다치는 경우가 많다고 하네요.

 

 

오랜시간 운동을 쉬었다면 그냥 매우 낮은 단계부터 시작하세요.

 

무리해서 달리거나 아령을 들거나 하는 행동을 하기보다는 아주 초보처럼 가벼운 것부터 천천히 오랜시간 들고 옮기면서 근력을 키워나가고 신체능력을 높여나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40대 이후로는 근력이 20대 30대처럼 빠르게 성장하지 않고 체력도 빠르게 늘어나지 않기 때문에 반드시 이런 부분들을 생각을 하고 오랜시간 더 꾸준하게 운동을 할 필요가 있으며 무리를 하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