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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은 이유없이 찌지 않는다고 하죠.

늘어난 체중에는 그만큼의 이유가 있기 때문입니다.

 

내가 알지 못하거나 인식하지 못했던 여러가지의 이유들 때문에 체중이 증가한다고 이야기하기도하고, 살이 찐 것이 아니라 다른 문제들 때문에 살찐것이라고 오해하기도 한다고 합니다.

 

오늘은 그 이유에 대해서 한 번 알아볼까 합니다.

 

 

 

1. 내가 생각보다 많이 먹고있어서

물만 마시면 살이찐다는 사람의 24시간을 관찰을 했을 때 많은 분들이 놀랐다고 하죠. 물은 안마시는데 탄산음료 우유를 마시고 밥은 적게 먹는데 배달음식을 먹고 있었기 때문에...

 

살이찌는 사람들은 생각보다 많이 먹고 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2. 생활의 변화

결혼을 하면 살이 찌는 분들이 많죠.

특별하게 먹는 것은 없다 느끼지만 생각보다 식습관이 많이 달라져 있다고 합니다. 먹는 반찬의 가짓수나 국물이 달라지고 거르던 생활을 하다가 끼니를 다 챙겨먹는 생활을 하기도 하게 됩니다.

 

먹는 것이 달라지지 않더라도 이사나 이직 등 후에는 수면부족으로 인해서 체중이 늘어나기도 한다고 합니다.

 

 

3. 변비

특별한 몸매의 변화는 없는데 체중이 늘었다면 "변비"를 의심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뱃속에 변이 가득 들어있기 때문에 체중이 늘어난 것이지 살이 찐 것은 아니기 때문입니다. 오랜시간 먹는 양에 비해서 배출되는 양이 적은 상황이거나 장기간 변을 보지 못한 상황이라면 변비로 인해서 체중계의 저울이 더 움직인 것은 아닐지 의심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4. 밝은 소변색

물처럼 맑은 소변색을 계속 본다면 물을 많이 마셔서 수분이 늘어난 것은 아닐지 확인해보세요.

체중은 조금 늘었지만 허리둘래나 옷사이즈 등의 몸매의 변화가 없는 상황이라면 여름이라 물을 자주 많이 마셔서 발생하는 문제인지 한 번 의심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소변이 진하게 보이면 물을 너무 적게 마셔야한다는 신호, 물처럼 맑으면 물을 많이 마시고 있다는 신호일 수 있습니다. 좋은 소변색은 옅은 레몬색

 

짬뽕의 나트륨은 하루권장 섭취량의 2배가량

 

5. 배달음식/편의점음식/식당음식

아침에 몸이 붓거나 낮에도 자주 붓는다면 이런 음식을 먹고 있는지 확인해보세요.

이 세가지 음식들의 경우 나트륨의 함량이 엄청나게 높은 편이기 때문에 자주 먹게 되면 소화가 잘 안되서 복부팽만을 느끼기도 하고 수분이 배출이 잘 안되서 몸이 붓는 일이 자주 발생할 수 있습니다.

 

라면을 먹고 자면 아침에 붓는 것도 나트륨의 함량이 높은 음식을 먹고 잤기 때문. 만약 이런 음식을 자주 먹는다면 피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만약 갑자기 체중이 늘었다면 위의 항목을 체크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가장 흔한 원인이 식습관이 달라졌기 때문일 수 있는데요,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고 나트륨의 섭취량을 조절하고 식이섬유를 풍부한 음식을 먹는다면 이렇게 늘어난 체중은 빠르게 줄어들 수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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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고양이네집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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