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불에 생긴 곰팡이 어떻게 해야할까?

 

 

바닥의 이불을 정리하거나 겨울에 덮었던 이불을 정리하다보면 곰팡이가 핀 것을 확인할 때가 있습니다.

이는 이불을 자주 빨지 않고 갈지 않은 경우 발생을 하거나 여름에 습한 날에 이불을 잘 관리하지 않게 되면 곰팡이가 피게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렇게 이불에 곰팡이가 생기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 이불빨래한지 좀 된 이불이라면 버리는 것이 정답

 

얇은 이불 그리고 자주 세탁을 했다면 이불을 어느정도 살릴 수 있다고 생각을 하지만 운 이불이고 안에 솜이나 여러가지로 충전이 되어 있다면 회복하기가 매우 힘들 수 있습니다. 여름에 자주 이불세탁을 하지 않은 상태에서 세탁을 하려고 보니 곰팡이가 피어있다? 이건 버려야한다는 이야기죠.

 

그 이유는 얇은 이불의 경우에는 곰팡이가 쉽게 보이고 이 것을 곰팡이를 제거할 수 있는 세제 등을 이용해서 제거하고 햇빛에 바싹 말리는 정도로 어느정도 회복을 할 수 있지만 이불의 경우에는 그 것이 매우 힘들기 때문입니다.우리 눈에 보이는 것은 겉의 곰팡이의 흔적이지만 실제로 그 이불 속에 곰팡이가 얼마나 퍼져 있을지 예상할 수 없고 이 것을 지우는 것이 매우 힘들기 때문에 이런 경우라면 종량제 봉투에 담아서 버리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라는 것이죠.

 

▶ 요약하면 오래 안빨고 사용한 이불이라면 곰팡이가 핀지 오래되었을 수 있고 이불 충전재가 어떤 상황인지 예상할 수 없고 회복도 힘들기 때문에 세탁생각없이 버리는 것이 정답일 수 있다.

 

※ 계절이 바뀌어 꺼낸 이불에 곰팡이가 피었다면 이것은 그냥 생각도 하지 말고 버리는 것이 좋으며, 인근에 있는 이불에 곰팡이가 퍼지지는 않았나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 커버에만 곰팡이가 생겼거나 혹은 얇은 이불에 생겼다면

 

이불의 커버를 벗겨보니 외부의 커버에만 생겼거나 여름용 이불처럼 얇은 이불에 생겼다면 곰팡이가 핀 부분에 락스나 베이킹소다를 넣은 물에 불리고 세탁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곰팡이를 제거하는 제품들도 있는데 이런 것들을 활용하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이 때에는 세탁기를 이용하지 않는 것이 좋은데요,

곰팡이 핀 의류나 이불은 세탁기로 돌리게 되면 곰팡이가 세탁기에 퍼질 가능성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곰팡이가 핀 이불은 저렇게 곰팡이를 제거할 수 있는 세제를 푼 대야같은 것에 넣어두고 빠는 것이 좋은 선택입니다.  충분히 불렸다면 손이나 발로 충분히 세탁을 진행을 해주는 것이 좋으며 그 뒤에 충분히 물기를 제거하고 햇빛아래에 말려두는 것이 좋습니다.

 

이불이 마른 뒤에도 공팡이의 흔적이 사라지지 않는 상태라면 곰팡이를 제거하기가 힘드니 이 것을 버리는 것이 좋은 선택이겠죠.

 

▶ 커버가 없는 제품이거나 커버를 열었더니 안에는 더 곰팡이가 많이 피었다면 그냥 버리시는 것이 굿 선택!

 

 

사실 이불과 같은 곳에 곰팡이가 생긴다면 회복하는 것은 매우 힘듭니다.

버려야한다는 것이 정답일 수 있겠죠. 외부에 보이는 곰팡이 외에도 안에 충전재에 곰팡이거 퍼질 수 있고 또 이런 곰팡이는 눈에 잘 안보이고 제거가 안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이 것을 살려보겠다고 세탁기에 이불빨래를 하게 되면 세탁기에 곰팡이가 퍼질 수 있는 위험이 있기 때문에 곰팡이가 많이 피어있는 이불이라면 살리려는 노력을 하지 말고 버리는 것이 좋을 수 있습니다.

 

괜히 다른 옷이나 이불, 그리고 세탁기에 곰팡이가 퍼지게 하지 말고 버리는 것이 정답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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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고양이네집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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