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공식품 (processed food)
여기에 초(ultra : 극도로)가 붙은 초 가공식품.(ultra Processed food)
요즘에 뉴스에 많이 나오죠.
특히 건강을 이야기할 때 초가공식품에 대해서 이야기가 많이 나오고 있는데요, 가공식품과 초가공식품의 차이점, 그리고 그 것을 구분하는 기준이 뭔지 궁금하더군요.
그래서 이 것들에 대해서 한 번 찾아보고 정리를 해봤습니다.
■ 가공식품이란?
농산물/축산물/수산물 등을 먹기 편한 것으로 변형시키고 저장성을 높인 식품.
우리가 먹는 식재료를 보다 먹기 쉽고 또 더 맛있게 만든 식품들을 가공식품이라고 합니다. 예를 들어서 돼지고기를 더 오래 보관하고 맛있게 먹기 위해서 훈제하거나 햄을 만드는데, 이 햄과 훈제고기 등을 축산가공식품이라고 합니다. 농산물의 경우에도 이를 건조하거나 분쇄해서 보관이나 먹기 좋게 하는 것 역시 농산가공식품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농산물을 통해서 빵과 같은 것들을 만든다면 이를 2차가공식품으로 구분을 하기도 합니다.
■ 초가공식품이란?
극도로 가공된 식품이라고 이야기를 하기도 하는데요,
그 이유는 이 초가공 식품에는 집에서 음식을 만들때 사용되지 않는 화학물질이나 착색제, 유화제, 감미료, 방부제 등이 들어가기 때문입니다.
초가공식품은 음료 / 스낵이나 쿠키 / 초콜릿 / 빵과 케이크 / 시리얼 / 햄과 소시지 등의 다양한 식품과 인스턴트 식품들을 초가공식품이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Q : 햄이나 소세지는 가공식품? 초가공식품
일반적으로 훈제 한 육류들의 경우에는 가공식품에 해당이 되지만 판매되는 여러가지 육류 재가공된 식품들은 초가공식품에 해당된다는 것이죠. 육포와 같은 것들도 일반적으로 만들면 가공식품이지만 맛이나 향 질감을 위해서 각종 화학물질 등을 넣어서 만들게 되면 이는 초가공식품으로 구분됩니다.
예를 들어서 햄이나 소세지에 혼합제제, 항미증진제, 발색제 등등이 들어가 있는 가공식품은 일반적으로 조리할 때 사용되지 않는 화학물질 등을 넣어서 만들었기 때문에 초가공 식품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햄의 예시처럼)
맛이나 질감이 더해진 유제품이 요거트 등도 초가공식품에 해당된다고 볼 수 있으며 맛을 위해서 각종 첨가물을 넣은 빵이나 케이크 역시 초가공식품으로 구분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우유에 화학첨가물을 넣은 것들도 초가공식품으로 구분이 될 수 있습니다.
초가공식품에 대한 이야기가 많은 이유는?
건강에 대해서 이야기가 많이 나오는 것이 초가공식품이기 때문입니다.
만은 연구를 통해서 초가공식품을 많이 먹게 되면 포만감을 느끼는 것이 적어지게 되면서 더 많은 양을 섭취하게 되면서 비만이 될 가능성이 높아지고, 많이 먹는 만큼 설탕과 소금 그리고 지방을 많이 섭취하게 되면서 문제가 된다는 것이죠.
그리고 이로 인해서 당뇨와 고혈압과 같은 여러가지 문제들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지게 되면서 많은 분들이 걱정하기도 합니다.
병원에서 의사가 "가공식품 많이 먹지마세요."할 때의 가공식품이 바로 이 초가공식품이라고 보시면 될 듯 합니다.
병원에서 주의하라는 것의 이유는 이런 가공식품들의 자극적인 맛과 향과 질감등은 우리의 오감을 자극하기도 하고 식사량을 늘리기도 하고 빠르게 먹게 만들며, 이런 식품들은 건강하지 않은 맛을 가지고 있어서 건강에 나쁠 가능성이 높고, 현재 가지고 있는 질병이나 증상을 악화시킬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주의하라고 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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