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일이나 야채 등을 짜낸 즙.

 

많은 분들이 건강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하면서 먹죠.

특히 콜라나 사이다와 같은 탄산보다는 주스가 더 건강에 좋을 것이라고 생각해서 이를 더 즐겨 먹기도 합니다. 물론 이렇게 된 이유에는 여러 과일들의 건강의 이점이 주스를 먹을 때에도 같을 것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일텐데요,

 

오늘은 왜 "주스가 다이어트에 도움이 안되는지"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주스를 먹으면 발생하는 우리 몸의 변화"

 

우리가 주스를 마시면 5~15분 내의 빠른 시간에 혈당이 급격하게 오르게 됩니다.

이런 주스와 같이 빠른시간내에 많은 양을 먹을 수 있는 음료의 형식으로 먹게 되면 다른 달달한 음식을 먹었을 때보다 이런 변화는 더욱 더 빠르고 강하게 발생하게 됩니다.

 

일반적으로 당은 인슐린에서 에너지로 변환되고 이 것이 힘으로 전환이됩니다.

(그래서 힘없을 때 달달한 음식을 먹으면 일시적으로 힘이 나게 되는 것이죠.)

하지만 너무 많은 양의 당을 섭취하게 되면 이 것이 근육에 저장이 다 되지 못하고 남는 것들은 간으로 저장이 됩니다. 이를 흔히 지방간이라고 이야기하죠.

 

그리고 컨디션에도 안좋은 영향을 미치게 되는데요,

인슐린의 영향으로 혈당이 급격하게 떨어지게 되면 우리 몸은 무기력해지기도 하고 피곤함을 느끼게 되기도 합니다. 배고픔을 느끼게 되기도 합니다.

 

 

이런 행동이 반복이 된다면 당뇨의 위험이 높아지게 됩니다.

실제로 아침마다 바쁜 남편에게 과일을 갈아서 먹였더니 당뇨에 걸렸다더라는 이야기가 나오기도 하는데요,

 

잘 먹지 않는 과일을 갈아서 먹게 하고 싶었지만 아침마다 과도한 당을 매일 아침마다 과도하게 섭취하게 되면서 비만이 되고, 이런 식습관과 비만으로 인해서 인슐린 저항성이 높아지게 되면서 당뇨 전단계나 당뇨에 들어서게 되게 됩니다.

 

▶ 자녀나 가족에게 과일을 먹게 하고 싶다면 깍은 과일을 천천히 먹게 하는 것이 가장 좋은 섭취방법이며 반대로 주스로 먹는 것은 건강의 이점보다 단점이 더 많은 섭취방법입니다.

 

 

 

"직접 갈아마시는 주스나 생과일 주스도 당이 많은 것은 사실"

 

시중에 판매되는 주스들의 경우 당이 탄산음료보다 높게 들어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라고 합니다.

직접 갈아서 먹는 주스들의 경우에 도 당이 많은 편이며 그리고 주스의 형태로 먹게 되면 단시간에 많은 양의 당을 섭취하게 되는 만큼 위와 같은 문제는 반복해서 나타나게 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생과일주스를 판매하는 곳 역시 단맛이 부족하기 때문에 시럽을 과도하게 넣어서 단맛을 맞추기 때문에 이 역시 건강한 음료라고 생각해서는 안된다고 합니다.

 

※ 우리가 몸에 좋다는 과일들은 주스의 형태가 아니라 직접 씹어서 먹어야하며 한 번에 과도하게 많은 양을 먹지 않을 때 발생하는 이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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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고양이네집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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