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가 되면 다이어트 성공률이 크게 떨어지는 이유

40대가 되면 다이어트를 성공하기가 매우 힘들다고 합니다.

실제로 주변을 봐도 40대 이후로 다이어트에 성공한 사람을 찾기가 어렵죠.

 

20대나 30대에 다이어트 성공한 기억으로 40대에 감량에 도전을 했다가 실패를 하고 포기를 하는 사람들도 많이 나오는 시기이기도 한데요, 

 

왜 40대가 시작이 되면 다이어트의 난이도가 높아지게 되는 걸까요?

 

 

◈ 근육양 감소

사람의 근육은 30대가 넘어가면서 서서히 줄어들게 됩니다.

20대의 경우 운동을 꾸준히 하지 않아도 유지되던 근육이 30대가 되면 서서히 줄어들게 됩니다. 이는 노화의 과정이며 자연스러운 과정이기도 합니다.

 

이 근육의 감소량은 나이가 들면서 더 빨라지며 운동을 잘 하지 않는 사람들의 근육양은 더욱 더 빠르게 줄어들게 됩니다.

 

근육의 양이 줄어들게 되면 대사량이 떨어지기 때문에 이전보다 칼로리 소모량이 더 많이 줄어들게 되면서 다이어트의 성공률은 크게 떨어지게 됩니다.

 

 

◈ 음식, 입맛의 변화

나이가 들면 점점 간이 강해진다는 이야기 아마 들어보셨을 겁니다.

이전보다 맵고 짜고 단 음식을 더 좋아하게 된다는 이야기는 노화로 인해서 발생한 자연스러운 과정 중 하나입니다. 사람의 혀와 맛을 느끼는 감각도 나이가 들면 줄어들게 됩니다.

 

그래서 간이 약하거나 심심한 음식을 20대나 30대보다 더 맛없는 음식이라고 생각하기도 하고 이전보다 더 짜고 달게 조리를 하게 되기도 합니다.

 

당연히 소금과 설탕의 섭취량이 많아지게 되면서 살이 빠지는 것이 어려워지기도 합니다.

 

 

◈ 호르몬의 변화

나이가 들면 호르몬 수치의 변화가 생기게 됩니다.

여성의 경우에도 호르몬의 분비가 줄어들고 남성들도 테스토스테론의 수치가 떨어지기 시작하며 이 외에도 여러 호르몬의 변화로 인해서 체중이 붇기 쉬워지게 되기도 합니다.

 

 

◈ 해야하는 일의 증가

40대가 되면 일을 하는 시간이 많아지기도 하고 자녀를 돌봐야하는 시기가 시작이 되게 됩니다.

보다 활동량이 많이 떨어질 수 있는 시기이기도 하고 일을 해야하는 시간이 길어지는 시기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직장에서의 회식과 같은 것들도 회식을 방해하는 하나의 요인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해야하는 일이나 책임이 많아질수록 스트레스는 높아지게 되며 이 스트레스는 폭식이나 과식 혹은 음주로 이어지면서 다이어트를 실패하게 될 가능성이 높아질 수 있스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