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강하게 자랐으면 하는 마음은 모든 부모님에게 있습니다.

이렇게 잘 성장하기 위해서는 부모의 노력이 매우 필요한데요, 그 중에서도 아빠의 노력이 무엇보다 필요하다고 합니다. 엄마들의 경우 호르몬이나 모성애가 강하게 작용을 하기 때문에 어릴 때 아이를 대하는 방식이 소극적이기도 하고 부모가 다 해주려는 마음이 크기 때문입니다.

 

게다가 유독 아이의 독립적인 행동을 늦추는 것이 한국엄마들의 바쁨과 보호본능이라고 하는데요, 이런 것들을 생각하면 아이가 도전적으로 자라기는 힘들 수 있습니다.

 

 

▶ 어느정도 거리를 두고 응원하는 아빠의 육아가 필요한 이유

 

많은 부모님들이 아이가 아침에 양말을 한짝 한짝 신는데 20분이 걸리면 그 것을 기다리기가 힘들다고 하죠. 그래서 부모님이 답답해서 대신 빨리 신겨주고 길을 나서려고 합니다. 근데 아빠들의 경우 시간적인 여유가 있다면 아이가 스스로 양말을 신게 하는 것을 지켜고고 응원을 한다고 합니다.

 

아이는 신는과정에서 실패를 하기도 하고 성공도하기도 하는데요, 이 때 아빠가 조금만 도와주거나 혹은 새로 양말을 신을 때까지 기다려주거나 응원을 하게 되면 아이는 더욱 더 힘을 내서 양말을 신으려고 노력을 하게 됩니다.

 

이런 과정들이 여러가지 반복이 될 수록 아이는 스스로 하고자 하는 자립심이 커지게 되고 뭐든 스스로 해보려고 하는 도전정신이 커지게 됩니다. 그리고 실패를 반복하고 그 것을 극복하는 과정에서 실패를 해도 다시 시도할 수 있고 성공할 수 있다는 믿음을 갖게 함으로 아이가 건강하고 강하게 성장하게 하는데 크게 도움이 될 수 있다고 합니다.

 

 

아빠가 함께 하는 놀이 역시 아이가 건강한 정신을 가지는데 도움이 됩니다.

엄마들은 아무래도 자녀를 보호하고자 하는 마음이 크지만 아빠들은 넘어질수도 있고 다칠수도 있다고 생각하는 만큼 아이를 풀어놓는 성향을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 과정에서 아이는 다치기도 하고 넘어지기도 하면서 넘어지거나 어딘가에 쿵하게 되면 아프다는 것을 알게 되기도 하고 이 때에는 어떻게 해야하는지를 경험하고 배우게 됩니다. 이 과정에서 아픔을 이해하고 내가 타인을 아프게하는 것은 옳지 않다는 것을 알게 되기도 하며 아플 때 다시 일어나서 노는 그런 용기있는 마음을 배우게 되기도 합니다.

 

 

아빠가 책을 읽어주는 것도 엄마와는 다른데요,

아빠들은 조금 더 자유스럽게 책을 읽어주며 중간중간에 대화를 하기도 하고 다른 이야기를 하면서 아이에게 보다 많은 것을 상상하게 만들게 된다고 합니다. 아이들은 같은 이야기에 여러가지를 상상하면서 떠올리게 되면서 창의력도 그 만큼 높아지게 될 수 있습니다.

 

평범한 놀이들도 더 재미나게 하고 신나게 하는 아빠와의 시간들은 아이들이 더 정신적으로 건강하고 잘 성장할 수 있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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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고양이네집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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