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도의 더위가 유지되다가 28도의 날씨에 비가 오는날이면...
33도 때다 덜 더운것 같다. 지금이 더 더운 것 같다는 이야기를 많이 하죠. 그리고 이렇게 비가 오는 더운 날에는 불쾌지수도 높아져서 짜증이 나는 일도 많아지면서 컨디션이나 기분도 많이 안좋아지기도 합니다.
비가 와서 시원해지는데 나는 왜 더 더워하고 힘들어지는 걸까요?
더운 날이라고 하더라도 건조하고 햇빛이 쨍쨍한 날이면 내 몸에서 나오는 땀이 증발이 되면서 체온을 낮추게 됩니다. 그리고 땀이 나더라도 건조한 바람이 불게 되면 땀이 증발이 빠르게 되면서 시원하다는 기분을 느끼는 경우도 종종 있으며, 그늘 아래에 있어도 살만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근데 비가 오는 날에는 그냥 가만히 있어도 덥고, 실내에 있으면 더 덥죠.
이렇게 되는 것은 "습도" 때문입니다.
비가 오는날처럼 습도가 높으 날은 땀이 나게 되면 마르지 않게 되고 피부에 계속 머무르게 됩니다. 이 땀이 증발이 되지 않으면서 체온을 조절하기가 힘들어지게 되면서 내 몸은 더위를 더 크게 느낄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이 땀이 나는 것이 피부에 계속 머무르게 되면 불쾌지수가 많이 높아질 수 있습니다.
찐득한 피부나 젖어버린 옷 때문에도 더위가 더 심해지게 될 수 있는데요, 몸에 땀이 증발되지 않고 몸이나 옷에 계속 스며있으면 이 것이 신체 주변의 습도를 높이게 되면서 체온이 떨어지는 것을 막거나 체력을 감소하게 만들면서 몸의 컨디션이 좋지 않아집니다. 이런 경우 자주 샤워를 하고 옷을 갈아입어 주어야 여름에 체력고갈이나 컨디션의 하락을 예방할 수 있다고 합니다.
■ 비오는여름은 실외보다 실내가 더 더 덥다고 하죠.
특히 비오는 날 버스를 타게 되면 정말 더위로 인해서 힘들다는 이야기를 많이 합니다.
그 이유는 이런 실내는 습도가 높으며 주변에 사람들이 많이 붙어 있는 만큼 버스 실내의 온도가 매우 높아지기 때문이라고 하네요. 이런 날에는 버스 안에 에어컨을 높게 가동하더라도 많은 분들이 더위를 느끼게 될 수 있다고 합니다.
버스가 아닌 일반 실내도 습도로 인해서 더위를 느끼는 것은 비슷할 수 있다고 합니다.
아무래도 실내의 습도가 높은 상태에서 바람같은 외부의 요인이 차단이 되어 있기 때문에 비오는 날은 실외보다 실내가 더 더울 수 있습니다.
그리고 사람이 내는 열이나 전자기기 들이 내는 열 등으로 인해서 실내의 온도가 낮지 않은 것도 하나의 이유가 될 수 있다고 합니다.
이런 날에는 에어컨이나 제습기를 켜서 실내의 습도를 낮춰야 시원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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