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아 사이에 낀 음식물.
이런 음식물은 양치질로 제거하기가 쉽지가 않습니다.
그리고 워터픽과 같은 치아 사이의 이물질이나 어금니 쪽을 청소하는 것들도 제거하는 것이 힘듭니다. 아무래도 치아 사이의 틈에 끼어 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이는 꼭 "치실"로 제거를 해야만 합니다.
치실은 연습하면 3분 이내에 할 수 있습니다.
요즘은 휴대용 치실이나 1회용 치실도 있기 때문에 치실 사용이 힘든 분들은 이런 제품들을 사용한다면 쉽게 할 수 있기도 합니다.
▶ 치실을 해야하는 이유
치아와 치아 사이는 생각보다 가깝습니다.
그리고 이 사이에 낀 음식은 양치질로 제거되지 않을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이는 워터픽이나 양치질 가글 등으로 제거되지 않고 오래 끼어있을 수 있는데, 치아사이에 오래 끼어 있게 되면 그 사이에서 부패가 진행이 되고 냄새가 나기 시작할 수 있기도 합니다.
그리고 그 치아사이에 끼인 음식물로 인해서 충치가 생기게 될 수도 있는데요, 이렇게 치아 사이에 충치가 생기게 되면 이는 1개의 치아가 아니라 2개의 치아를 치료해야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치과에 갔는데 이상하게 치료를 해야하는 치아가 많다고 할 때의 이렇게 치아 사이에 생긴 충치 때문에 2개가 썩어 있기 때문에 치료를 많이 해야하는 경우는 생각보다 많은 편.
치실은 이런 치아 사이의 이물질들을 제거하는데 가장 효과적입니다.
치아 사이에 실이 다니면서 이물질을 물리적으로 제거하기 때문에 치실을 잘 하더라도 치아 사이의 건강을 지키는데 매우 효과적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치칠을 하는 것 만으로도 잇몸 건강이나 치아의 건강 등을 지킬 수 있는 만큼 치실은 꾸준히 해주는 것이 정말 치아건강을 위해서 필요한 일이라고 합니다.
양치질과 치실은 자기 전에 꼭 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많은 분들이 아침/점심/저녁 3번을 하는데, 이 중에 한두번은 놓치더라도 자기 전에 양치질과 치실질을 하는 것은 잊지 말라고 하는데요, 그 이유는 저녁 양치질을 한 뒤에 음식을 섭취했다면 그 음식물들이 치아 사이나 치아틈에 끼어 있게 되고 이 것이 밤새 안좋은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양칠질이 가장 중요한 시간은 자기 직전이라는 이야기가 있기도 합니다.
특히 야식을 먹거나 배달음식을 먹은 분이라면 자기 전에 양치질은 꼭 하셔야 합니다. 그래야 치아와 잇몸이 건강해질 수 있습니다.
※ 배달 야식을 먹는 분들은 식사 후 30분이 지나서 양치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배달음식과 함께 제공되는 탄산음료를 마신 뒤에 양치를 하는 것은 좋지않기 때문에 물로 입을 가글하고 30분 정도 지난 뒤에 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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