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을 할 때 물을 마시는 것을 잘 모르는 분들이 생각보다 많다고 합니다.
잘못된 인식을 가지고 있는 분들에 의해서 잘못된 정보들이 많이 퍼졌기 때문이기도 하고 잘못된 방법으로 물을 섭취했던 기억을 인해서 운동을 할 때 물을 마시지 않는 습관이 생겼을 수도 있습니다.
대표적인 것이 "운동 전에 물을 마셨더니 배가 꿀렁이고 배가 아프더라."와 같은 경험인데요, 운동전에 과도하게 많은 양의 물을 마셔서 생긴 경험이 나이가 들어서도 이어지게 되면서 운동을 할 때 물을 마시는 것을 꺼리기도 합니다.
하지만 운동을 할 때에 수분섭취는 반드시 필요한 부분.
그래서 오늘은 어떻게 물을 마셔야하는지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 운동 전에도 수분섭취는 필요.
헬스장에 들어갔다면 옷을 갈아입기전에 200ml 정도의 수분을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집 근처의 운동장에서 운동을 하겠다면 운동을 나갈 때 200ml 정도의 물을 섭취하고 나가는 것이 좋습니다. 운동 전에 적당량의 수분을 섭취하는 것은 운동능력을 높이는데에도 필요하고 운동중에 땀이 나서 배출되면서 발생되는 수분부족 증상을 미연에 방지하는데에도 효과적입니다.
운동 전에 충분히 마시는 물의 양이 적절해야만 운동 중에 탈수로 인해서 운동능력 저하가 발생되지 않는 만큼 운동을 하기 전 수분섭취를 해줄 필요가 있습니다.
※ 운동전에 물을 많이 마시게 되면 예전의 경험처럼 배가 아프거나 위장이 출렁이는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는 식사를 해도 비슷한 증상이 발생할 수 있는데요, 이런 상황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운동 전 식사를 충분히 하거나 물을 많이 마시는 것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 운동 중에도 수분섭취는 필수입니다.
운동을 하는 중간 중간에 물은 지속적으로 마셔줄 필요가 있습니다.
운동에 따라서 다르지만 본인이 흘리는 땀을 생각해서 15분 ~ 20분 정도 마다 꾸준하게 물을 마셔주는 것이 좋습니다. 물은 한 번에 많이 마시기보다는 200ml 정도를 마셔주는 것이 좋으며, 운동의 강도가 약하거나 땀을 많이흘리지 않는다면 그 절반만 마셔도 괜찮습니다.
격한 운동을 하는 분들이라면 물보다 스포츠 음료가 도움이 될 수 있는데요, 격한 운동을 하게 되면 땀이 많이 배출되어서 전해질이 부족해질 수 있는 만큼 스포츠 이온 음료 등을 섭취하는 것이 좋을 수 있습니다.
실외에서는 물을 더 잘 챙겨먹어야 하는데요, 외부의 더위로 인해서 탈수가 더 심하게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자주자주 물을 마셔서 목을 축여줄 필요가 있습니다.
▶ 운동 후에도 수분섭취를 해주세요.
운동 전 체중을 체크하고 운동 후 체중을 체크하세요.
이 때의 차이나는 체중만큼 물을 마셔줘야만 합니다. 이 양을 한 번에 마시기 보다는 10분 간걍으로 200ml 정도씩 혹은 300ml 정도씩 나눠서 마셔주는 것이 좋습니다.
줄어든 체중은 운동을 하면서 그만큼 신체에서 수분이 손실된 상태를 의미하기 때문에 그보다 높은 양의 수분을 섭취해야 신체가 탈수가 생기지 않고 기운이 날수 있습니다.
줄어든 체중보다 조금 더 많이 마셔야하는 이유는 사람은 운동 후에도 칼로리 소비가 높아질 수 있기 때문에 어느정도의 물을 더 마셔주는 것이 좋을 수 있다고 하네요.
'정보 모음 > 건강/미용/다이어트 ' 카테고리의 다른 글
외출이나 일상생활 중 여름을 시원하게 보내는 방법 (0) | 2023.08.09 |
---|---|
치킨이나 튀김과 같은 배달음식 외식 많이 하면 여드름 날까? (0) | 2023.08.05 |
염증이 자주 생기는 이유 - 염증 문제 식습관을 고쳐야한다 (0) | 2023.07.28 |
카페인을 줄인 디카페인도 커피의 건강효능이 있을까? (0) | 2023.07.22 |
감기에 걸렸을 때 땀을 많이 흘리면 빨리 나을까? (0) | 2023.07.20 |